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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2회 줄거리 명대사, 3회 예고

pacem2310 2024. 5. 25. 23:54

우리, 집 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우리, 집 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의문 엔딩] 쓰러진 신소율을 발견한 김희선, 그 뒤로 등장하는 이혜영?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우리, 집 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노영원은 홍사가에게 아버님이 어떻게 자신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게만들고, 자신을 데려왔는지 따져 물으면서 어머님도 알고 있었냐고 홍사강은 혼잣말라로 남편을 향해 죽어서도 성가시다고 합니다.

홍사강은 영원에게 이미 영원의 아버님도 죽고, 최검사도 죽었는데 이제와서 진실을 밝히는게 무슨 소용이 있냐며 진실을 묻고 가정을 지킬것을 암묵적으로 강요합니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의 안녕 아닐까?

노선생이 지켜야 할것이 뭔지

선택은 노선생몫이야

최고면이 죽은 뒤 가장으로 식구들과의 아침식사시간에 책을 읽어줍니다. 인생은 비슷킷 통이라 먼저 맛었는 것을 먹으면 나중에 맛있는 것을 먹게될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손자 도현은 무심결에 숨막히다고 말을 내뱉습니다.

영원이 눈치를 주자 그제서야 아멘 외치는 도현. 죽은 최고면이 잘먹던 반찬을 보고 재진이 아빠 생각에 울먹이자 홍사강은 딱잘라 자신은 토스트를 먹겠다며 슬픔1도 없는 어투로 슬퍼하는 아들조차 못마땅해 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영원은 남편과 아들을 나란히 보내고 들어오다가 악플을 읽고 있는 시어머니 홍사강을 마주칩니다.

출근한 최재진은 수술을 힘들어 합니다. 원장으로서 함께 수술실에 들어갔지만 정작 소리조차 괴로운듯 헤드셋을 끼고 음악을 듣고 실질적인 수술은 동료의사 오지은이 알아서 합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와서도 마찬가지, 수술 결과를 궁금해 하며 부호자들이 다가와 말을 걸자 그것조차 힘겨워해 오지은이 응대를 합니다.

최고면의 49제날. 알고보니 묘지도 영원의 아빠 바로 옆자리 입니다.

예배식으로 49제를 한다며 차린것 없이 홍사강이 와인잔 하나 들고있는데 시누이가 와서 재산타령을 합니다. 묘자리가 좋아보인다며 가족묘로 만들어달라는 시누이에게 최검사가 바람핀 수많은 여자들한테 말하라며 들은척도 안하고 가버립니다.

오빠가 번돈

어디에 썻는지 몰라요?

고면의 동생은 영원을 붙잡고 요즘 최고면이 죽은 게 홍사강 소설속 내용이랑 똑같다며, 며느리 죽이는 내용도 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영원은 사무실에서 누가 갖다 놓은지도 모르는 숫자가 매겨진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발신 주소 없는 택배가 어디에서 온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택배사를 찾아가 보지만 소득이 없는 상황. 영원은 아들 담임선생님 전화를 받고 급하게 학교로 갑니다.

도현이 시험을 제대로 끝마치지 않고 중간에 나갔다가 다음날이면 또 멀쩡하게 나타나 수업을 받으니 이상하다는 선생님.

학교에서 상담을 하면서 영원이 운동장에 있는 아들을 보니,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도 하지 않고 혼자 주저앉아 있습니다.

홍사강은 국수집을 운영하는 박강성을 찾아가 무언가 부탁을 합니다.

저 부탁이 있어서 왔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정리를 해야겠네요.

영원은 도현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왜 그랬는지 묻지만 도현은 입을 다물고, 영원은 도현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을거라며 자신은 도현을 믿는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재진이 태오를 집으로 데려와 홍사강과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영원은 불편한 마음을 숨기고 합석을 합니다.

태오는 재진과 스킨십도 자유롭고 홍사강 마음에도 든 상황.

영원은 재진이 낯선 사람을 함부로 집에 들이는 것이 불편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재진은 의전원 학생인데다가 수학올림피아드 우승까지 했다는 태오에게 도현의 수학 과외를 맡겨 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친화력이 좋은 태오는 어느새 도현과 친해졌습니다.

예약환자로 영원을 찾아온 이세나. 영원은 자신의 아버님이 최고면인걸 알고 찾아왔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이세나는 갑자기 눈물을 흘립니다. 무언가 미심적은 영원은 세나에게 다른 선생님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하지만 세나는 거절합니다.

이세나는 함부로 일어나 영원의 책상위에 있는 가족사진을 보면서 진짜로 행복하냐고 묻고, 영원은 심기가 불편해져서 자신을 자극하러 왔냐며 세나에게 묻습니다. 마지막까지 영원을 불쾌하게 하고는 병원을 나오버린 세나.

선생님,

진짜 소름끼치지 않아요?

최검사님 죽음이

홍사강 작가님 소설이랑

똑같다는거..

이세나가 가고 나서 잠쉬뒤 영원을 찾아온 시고모님. 사강의 소설책을 전해주면서 최고면의 죽음이 소설과 너무 비슷하다고 세나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다행히 며느리나 시누이 죽이는 이야기는 없으니 안심하라는 고모님.

인터넷 소문 뿐만이 아니라 이세나와 시고모님까지 모두 나서서 최고면의 죽음이 홍사강 소설속 내용과 똑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영원은 아버님 사건의 기사를 찾아보면서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경찰서를 찾아갑니다.

진짜 낙석으로 인한 사고사가 맡냐고 묻제 형사님은 그러게 부검을 권할때는 안하고 왜 이제 와서 문제제기를 하냐고 합니다. 부검얘기를 처음 듣는 영원은 누가 부검을 거부했냐고 묻자 알고보니 홍사강이 부검 거부에 싸인을 했던 상황.

근데 왜 부검안하셨어요?

그걸 거절한거는

유가족측이였구요.

어머님 소설을 직접 읽은 후 최고면 사고 현장을 찾은 영원은 매일 같이 산책을 하던 익숙한 공간에서 사고사를 당한것이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마침 한적한 사건 현장에서 사람을 발견하고 놀랍니다.

알고보니 숲솦에서 나타난 사람은 바로 시어머니 홍사강. 자신에게도 이 숲길은 산택하는 곳이라며 떨어뜨린 라이터를 찾으러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영원이 사강에게 부검을 왜 안했냐고 묻자, 체면을 중요시 하는 시어머니다운 대답을 하는 홍사강.

죄많은 인간

설령 누가 죽였다고 해도

세상엔 돌맞아 죽었다고 하는게

낫지 않겠어?

국수집을 운영하는 박강성은 모래시계란 필명으로 홍사강에 대한 악플에 반박을 하다가 결국 소문의 근원을 찾아 막겠다며 장비를 챙겨 나갑니다.

태오가 선물한 와인을 마셔보라며 영원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내는 재진은 내일 학회에 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은 얼마전에

이상한 소포가 왔거든?!

목이 잘린 비둘기 인형이랑..

노박사님 많이놀랐겠다..

혹시 모르니까 자기도 조심해요!

매년 있는 그 학회는 언제까지 하냐는 영원의 질문에 얼버무리고 황급히 자러 가는 재진.

그 시각 이세나는 홍사강의 책 제목과 같은 '액자속 그림'이 완성 되었다며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액자속의 그림이

완성됐어요

찾아올 수 있겠어요?

발신인 없는 택배와 아버님 사고로 예민해진 영원은 병원에 CCTV를 추가합니다.

방송 촬영을 마치고 나오는 영원에게 문자가 오고, 학회에 갔다는 남편의 외도 사진이 도착합니다.

재진이 학회가 있다고 말했던 호텔로 직접 찾아가 , 작년에도 올해에도 성형외과 관련 학회는 없다는 것을 확인 한 영원. 마침 영원이 호텔 로비에 있는데 재진은 지금 학회가 끝나서 홀에서 나가는 중이라며 영원에게 거짓말을 하고 당황한 영원은 아무대답없이 통화를 마칩니다.

집앞에서 마주친 남편. 영원이 송도 호텔에 가서 성형외과 학회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을 모르는 재진은 잘 다녀왔다며 천연덕 스럽게 거짓말을 하고는 평소처럼 영원을 안아주빈ㅋ다.

그날 밤 영원은 잠든 남편의 휴대폰을 보려다가 비번을 몰라 실패하고는 차에가서 네비게이면 메모리를 확인하지만 소득이 없습니다.

마침 재진의 차에서 또다른 핸드폰 진동소리가 들리고 전화를 받아보니 동생입니다. 알고보니 영원의 동생이 자신의 핸드폰을 재진의 차에 떨어뜨렸던 상황. 재진과 영원의 동생 사이에도 무언가 비밀이 있는듯 한데 동생은 말실수로 재진이 영원의 동생에게 송도 학회가 아닌 양평학회라고 이야기 했던 것을 알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