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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5회 줄거리 명대사, 6회 예고

pacem2310 2024. 5. 26. 06:25

졸업 5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졸업 5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승리엔딩] /통쾌/ 희원고 개강 임박! 정려원X위하준, 증명해 보인 사제출격의 결과!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졸업 5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최형선은 희원고 전교1등 이시우가 자신의 특강을 포기하고 사제출격 수업을 들으러 갔었다는 보고를 받고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빨리 시우로 부터 수업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는 최형선.

시우 한명을 놓고 수업을 마친 후 남청미와 함께 뒷풀이를 한후 남청미를 보내고 서혜진과 이준호는 할 이야기가 남았다며 따로 대화를 합니다. 서혜진은 준비한 것이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만점전략 같은 것보다 수업을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했다다며 준호와의 첫수업이 생각났다고 이야기 합니다.

혜진은 내일부터 학원에서는 자신에게 책임을 물을테니 준호에게는 자신과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 하지만, 혜진과 거리둘 생각이 없는 준호는 나름 자신의 데뷔강의에 만족한다며 앞으로 희원고 학생들을 자신이 데려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춥니다.

그동안 자신이 너무 점잖았던거 같다며 자료까지 바꾼 최형선은 서혜진이 찬영고 새로온 국어샘과 문제로 대립했던 것을 돌려서 저격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한 심리를 자극 하고 현장등록을 유도합니다.

어제 행사는 실망이 크셨죠?

무슨..

당사자들 상처가 크죠?

서혜진이 맡고 있는 찬영고 2학년 수업을 남창미와 이준호에게 나눠 주겠다는 부원장. 남창미는 서혜진 샘 수업을 뺏어올 생각은 없었다며 당황스러워 하지만, 자신에게 좋은 제의를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들입니다.

원장으로부터 실무에서 물러나 강북관TF를 맡으란 이야기를 듣고 혜진은 충격을 받습니다.

혜진은 준호에게 곧 부원장실에서 연락이 올거라며 찬영고 2학년 수업제의가 올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곧 자신을 빈손으로 내보내겠다는 학원의 전략을 읽은 서헤진.

좌천은 보통 영전으로 포장된다..

이해력 빨라서 좋네..!

찬영고 표창섭 선생은 학생들에게 선언한대로 교과위주로 출제를 하려고 하는데 동료 교사들이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표창섭은 동료교사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리를 떠나버립니다.

혜진은 준호와 남청미선생에게 인수인계를 하듯 자신의 갖고있던 찬영고 수업자료들을 공유해 주면서 자신에게 미안해 하는 남청미에게 괜찮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최형선 조교는 사제출격 수업을 들은 시우를 불러서 수업이 어땠엇는지 묻고, 필기한 내용을 모두 전달받습니다.

조교로부터 시우가 적어왔던 필기자료를 본 최형선은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조교에게 학원을 옮길 기미는 안보이냐고 묻습니다.

최형선은 조교를 시켜서 시우를 불러오게 하고, 조교는 밥도 못먹고 수학 수업을 들어야 하는 시우에게 최형선을 만나달라고 부탁합니다.

수업이 재미있었다며?

어떤 점이 좋았지?

기출문항 분석이 꼼꼼했고

서술형 문항 대응 전략도

열심히 준비하신거 같았어요.

최형선은 조용조용 시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우가 필기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무슨 생각으로 그런 필기를 했는지 묻습니다.

그건 자료만 봐도 알겠고..

친구를 사귀듯 천천히

지문밖의 세계가 더 넓다

어휘력은 곧 상상력!

무슨 생각을 했는지 듣고 싶어서 그래..

별거 아니라면서도 시우는 사실 처음 보는 작가, 작품들이 마치 새학기 처음 만나 서먹한 친구들 같아서 자신이 없어 그동안은 무조건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었다고 토로하면서, 전날 혜진의 수업을 들으면서 자신이 왜 문학을 자신없어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최형선은 시우가 그동안 싫었던 문학이 전달 혜진과 수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재밌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형선은 시우에게 호의를 베푸는 척 하면서 넌지시 시우가 잘못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시우는 유명 입시 컨설턴트를

시우는 의대지망 아닌가?

시우가 안타까운 점이 바로 그거거든

두뇌는 우수한데

이동네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에 비해

주변에서 좋은 조언을 해줄만한 사람이 적달까?

입시컨설턴트 한번 만나봐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 학원...

옮겨볼 거라서!!!

개무서워!!!!

시우를 보내고 서혜진에게 전화를 한 최형선은 학원에서 만나자고 하고 보는 눈이 많다며 조심스러워하는 혜진에게 대치동이 한산해 질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준호, 남청미 선생과 식사를 하려던 혜진은 급한 약속이 생겼다며 따로 나와서 자료를 준비합니다.

한산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최형선 국어 학원에 온 서혜진.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다며 최형선은 조교 박선생님까지 돌려보낸 후 혜진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자신의 지난 이이기, 꿈이야기를 하면서 비워져 있는 어딘가로 데려갑니다.

내가 원한건 압도적인 권위

그리고 존경이였어요

알고보니 최형선이 서혜진을 데려간 곳은 다름아닌 부원장실. 최형선은 혜진의 기획력과 대담함을 높이 산다며 부원장 자리를 제안합니다. 원하는 조건을 맞춰주고, 잡무에 시달리지 않도록 조교선생을 붙여준다는 최형선은 은퇴를 앞둔 자신이 명예롭게 은퇴하고 이후에도 긴 호흡으로 학원을 이어받아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부원장 방이에요..

몇년간 비워뒀던 방 주인을

이렇게 찾았고...

안놀라실줄 알았지..

그게 마음에 들고..

내년 강의 계약서 썼나요?

그거 나랑 씁시다!

최형선의 이야기를 듣던 서혜진은 안도하면서도 말을 아끼다가 시우가 움직이려 한다는 것을 간파합니다.

그것도 친구들이랑 같이...

남청미는 찬영고 80명을 자신들에게 뺏기고 서혜진이 그 수만큼 다시 늘릴수있을지 걱정을 하는데, 준호는 그게 바로 서혜진샘 특기라며 혜진에 대한 신뢰를 보입니다.

서혜진이 최형선을 만나는 동안 남청미는 영어과 회식을 따라가고, 준호는 홀로 서혜진을 기다리며 시우가 올것같다고 생각하며 빈 강의실을 지키고 있습니다.

서혜진은 최형선에게 기획력과 대담함은 자신 혼자 한것이 아니였다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고 최형선 국어 학원을 나옵니다. 이후 준호에게 어디냐고 문자를 보낸 서혜진.

학원에 와서 준호를 만난 서혜진은 상담 자료들까지 준호에게 넘겨주면서 시우가 친구들과 함께 올거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누구를 만났냐며 몇번이고 묻는 준호에게 서혜진은 결국 최선국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파격적인 제안을 받고 뛸듯이 기뻣냐는 준호의 물음에 혜진은 선뜻 답을 못합니다.

준호를 데려다 주면서 헤어지기 전.. 그렇게 기쁘진 않았다고 답하는 서혜진. 피곤하다며 별다른 이야기 없이 두사람은 헤어집니다.

다음날 출근준비를 하던 혜진은 최형선으로 부터 계약서 초안을 받고 출근 전 친구 차변호사에게 들러서 검토를 부탁합니다.

드디어 몸값높여 이직의 역사를 여는 거냐며 친구는 축하해 주는데 혜진은 기분이 이상하다며 발이 안떨어 진다고 합니다.

나 기분이 이상한데..

무료 강의하기 전 서혜진이랑

하고 난 다음의 서혜진이 다른 사람 같아

내가 원하는 조건 넣고

뒤도 안 돌아보고 가는 게 맞거든?

지금 학원에 침 뱉고 가는 게 맞아

근데 왜 발이 안 떨어지지??

무료 강의 전에는 학생들 열심히 가르치고 통장잔고 늘어나는 보람으로 살았으나 무료강의 후 무언가 변해서 그 전으로 못돌아 갈것 같다는 혜진은 친구에게 자신을 지켜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혜진에게 연락해 불러낸 준호는 1년간 자신이 학생을 불려서 혜진에게 주겠다며 1년만 더 자신을 가르쳐 주면서 같이 이 학원에 있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최선국어 안가실수 있어요?

저랑 1년만 더

같이 계시면 안되요??

예상대로 시우는 학원을 옮기기 위해 상담을 받으러 옵니다.

하필이면 지나가던 원장과 상담실장님에게 상담문의를 한 희원고 전교 1등 시우.

상담실장님은 호들갑스럽게 혜진과 준호에게 알리고, 서둘러서 두사람이 상담을 가라고 하는데 혜진은 준호에게 혼자 들어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니 첫 제자야.

잘 꼬셔 봐야지~

개강해야지~ 같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첫 제자가 주는 감동 다 누리고 와!

시우는 국어를 좋아하지만 않지만 점수가 만점이고 의대 진학을 1순위로 지망하지만 그건 엄마의 목표이지 자신의 목표는 아니라며 간단한 소개를 합니다. 문학지문을 외워서 만점을 받지만 이해하고 푸는 건 어렵다는 시우. 준호는 시우가 글을 잘 쓸 준비가 되어있는 좋은 학생이라고 격려해주고 준호와 시우도 화기애애 하게 상담을 진행합니다.

저 아직 결제 전인데요

너 냉정한 면모가 있구나?

잘가!

수업을 하던 혜진도 초초하게 준호의 상담이 잘 끝냈는지 궁금해 합니다.

원장과 부원장은 희원고 학생이 온것을 보고 혜진을 맨손으로 내쫒으려 했던 자신들이 실수를 한것은 안닌가 하며 희원고 수업 개강여부를 놓고 준호의 상담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립니다. 모두가 상담을 마치고 나온 준호 입만 보고 있는 상황. 뜸들이던 준호는 다행히 희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