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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6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OST
눈물의 여왕 16회 최종회 마지막회 핵심요약 & 엔딩
▶영상보기 [기적엔딩] 백현우X홍해인, 당신과 함께 한 시간이 내 인생의 기적이었습니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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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6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해인이 사라진 횡단보도를 급하게 건너다가 돌진하는 차에 사고가 난 현우는 급하게 119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분명 윤은성이 현우를 향해 돌진했는데 사주를 받은듯 은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차사고 범인으로 체포됩니다.
의식은 잃은 현우와 납치된 해인은 현우가 청혼을 했던 아쿠아리움에서 시간을 꿈꾸고 있습니다.
늑골 골절등 몸이 성치 않았지만 현우는 의식을 되찾자 마자 응급실에서 사라져 버리고 뒤는게 사고 소식을 듣고 온 부모님은 텅 빈 현우의 병원침대를 보고 당황합니다.
납치되어 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던 해인은 현우와의 꿈을 꾸다가 깨어 정신을 차리고, 은성을 발견합니다.
깨어난 해인에게 왜 백현우를 만나러 갔냐며 화를 내는 은성이 총기를 갖고 있는 모습을 본 해인은 눈치껏 자신이 독일에서 소포를 받아서 사실확인을 해보고 싶었는데 자신이 생각이 짧았던거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 백현우 만나러갔어?
내가 널 언제까지 참아주고
이해하고 용서해야될까?
사실은 노트를 봤어..
근데 내용이 니가 말한거와 달라서
백현우씨잠깐 만나 물어보려고 한거야..
근데 사실..필체야 맘만먹으면 바꿀수도 있고.
내생각이 짧았어 .. 미안해.
사과를 하면서 일단 집으로 가자는 해인에게 은성은 내일아침 헬기가 오면 함께 떠나 가서 결혼해서 살자며 자신만 따라오라고 이야기 하고 해인은 겁에 질려 그러자고 이야기 합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빠져나온 현우는 탐정사무실러 오고 해인이 사라진 도로의 CCTV에서도 정보를 찾아내지 못하자 그레이스고를 이용해 모슬희에게 해인이 사라졌다는 정보를 흘리고, 모슬희가 은성을 찾아가도록 유도합니다.
은성을 대표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자신이 회장자리에 앉으려던 모슬희는 은성이 폭주하자 자신이 홍만대에게 약을 먹이던 증거화면을 갖고 있는 은성이 마음에 걸려 찾아가고, 현우는 모슬희를 따라갑니다.
모슬희를 따라서 은성이 해인과 함께 있는 곳이 퀸즈가 가족 수렵장이 있는 별장이라는 것을 알게된 현우는 별장지기에게몰래 들어갈 수 있는 길과 열쇠를 받아들고 해인을 찾아 수렵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교통사고로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힘겹게 산길을 간 현우는 다행히 별장에 숨어들어 안을 살핍니다.
모슬희는 아들 은성을 찾아와 은성이 빼돌린 홍만대의 비자금과 자신이 홍만대가 쓰러지던 날 약을 먹이는 영상을 요구하고, 혹시나 자신이 떠나기전 인사를 하러왔을까 생각했던 은성은 실망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엄마를 위해 증거화면이 자신의 방 서랍에 있다며 엄마 생일이라는 파일 비밀번호까지 알려줍니다.
은성은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모슬희가 하는 나쁜짓을 알았지만 모른척 덮어줬었다며, 어린시절 모슬희가 해인의 오빠가 사고당하던 날 보트를 고장낸 일부터 모두 이야기 합니다.
모슬희와 은성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던 해인이 내심 놀라는데, 마침 모슬희가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게 되고 해인이 들킬 위험에 처합니다.
그 때 현우가 일부러 별장을 정전시키고 해인을 데리고 몰래 도망을 갑니다.
해인과 현우가 별장을 빠져나간것을 알게 된 은성은 눈이 뒤집혀 차를 따고 쫒아갑니다.
현우는 교통사고 통증으로 힘겨워 하면서 해인에게 혼자 먼저 내려가면 자신의 친구 (양기) 가 기다리로 있을거라고 하는데 해인은 아픈 현우를 두고 갈수 없다며 두사람은 실랑이를 합니다.
그 때 차를 타고 두사람을 뒤쫒아온 은성이 앞에 나타나 화를 내면서 해인에게 지금이라도 자신과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미는데 해인은 차갑게 거절을 합니다.
니가 왜 거기 있어.
지금 오면 지금 일 그냥 넘어가줄게.
우리 같이 가기로 했잖아!!!
미안한데 절대 그럴 일 없어.
아무것도 기억 안 날 때도
왜 니가 불편하고 싫었는지
이제 다 알았거든!!
그러자 이미 경찰에 의해 체포된 상황에서 폭주하던 은성은 해인을 여기 두고 못간다며, 데려가겠다겠다고 하고 결국 방아쇠를 당기고 현우가 해인을 막아줍니다.
결국 현우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은성도 결국 경찰에 의해 사망하게 됩니다.
병원으로 이송되는데 현우는 이미 출혈이 너무 심한 상황에서 의식이 혼미해 지고, 응급수술에 들어가 심정지까지 오게 됩니다.
현우의 병실앞에서 자책하면서 슬퍼하는 해인.
다행히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고 병원을 찾은 가족들 모두 안도하게 됩니다.
경찰을 통해 은성의 사망소식을 들은 모슬희는 눈물을 흘리며 별장을 떠납니다.
은성이 해인과 함께 떠나면서 도피자금으로 쓰려고 홍만대의 비자금을 모두 달러도 바꿔놨던 것을 찾은 모슬희는 슬퍼하는 것도 잠시, 은성의 재선을 모두 자신이 상속하게 하도록 지시를 내립니다.
은성의 시신을 확인하고 나온 모슬희는 더욱 서둘러 회장자리에 취임하겠다고 하고, 은성이 말해준 증거화면을 찾아 강물에 던져 제거합니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현우의 곁에서 병간호를 하고 있는 해인.
해인은 의식없는 현우 곁에서 자신도 환자인데 물한모금 안먹고 병간호를 하고 있다며 이러다 쓰러질 거 같다며, 이래도 안깨어날거냐며 울먹이며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의식을 찾은 현우는 미안하다며
해인아..
괜찮아...??!
자꾸 사람 미안해지게
자긴 아파 죽을뻔 했으면서
내걱정만 할꺼에요?
너무 미안했어요..
당신 못알아보고..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울지마...
현우가 깨어나고 양기도 병문안을 왔다가 해인을 마주하고 인사하는데 해인은 양기에게 해인과 현우과 왜 이혼을 하려고 했었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양기는 해인에게 현우가 얼마나 해인을 사랑했었는지 이야기 해줍니다.
근데요,
저희는 왜 이혼했어요?
근데 지금 굳이 정확한 이유를
아실 필요가 있을까요?
과거를 파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지금 사랑에 눈이 아주 멀어버려 가지고 총 맞고
누워 있는 사람만 생각하는 것이
보다 의미있지 않을까...
백현우 씨는 좋은 친구를 가졌네요.
저도 제가 이렇게까지 멋진 친구인지는 몰랐는데...
진실은 위기 앞에서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현우도 마찬가지일걸요.
지가 얼마나 홍해인 씨 사랑했는지
이참에 아주 똑똑히 깨달은 것 같던데요
현우의 병실에 같이 머물면서 병간호를 하고 있는 해인은 자신이 수술전 써놓았던 수첩에 스스로 적어놓은 현우에 대한 글귀를 보고는 민망한듯 자신의 가방에 숨겨놓는데 어느틈에 현우는 답까지 써놓았습니다.
현우는 자신이 안쓴척 잠든척을 하지만 두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알콩달콩 지내고 식구들은 두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줍니다.
현우가 회복을 해가면서 퀸즈가 사람들은 브레인 현우를 중심으로 모슬희로 부터 재산을 되찾아 오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이미 모슬희가 45.1% 퀸즈가가 동결지분 39.3%로 불리한 상황. 하지만 현우는 홍만대의 비자금으로 사들인 13.3%에 대해 지분매매무효소송을 걸기로 합니다.
드디어 재판날. 모슬희는 자신에게 불리한 일은 모두 윤은성이 한 일로 덮어씌우고, 자신은 그저 자식을 잃은 어미일 뿐이라며 눈물까지 글썽이며 뻔뻔하게 굽니다.
하지만 이제 제대로 살고 싶다던 다혜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까지 증언을 합니다. 하지만 다혜가 모슬희에게 감정이 안좋아서 거짓 증언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모슬희 측.
해인이 직접 나서서 증언까지 하면서 모슬희가 윤은성과 함께 어린시절 퀸즈가 모터사고 부터 홍만대 회장이 쓰러지게 만든일까지 모두 모슬희가 한 일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증언하고, 현우가 은성이 보관하던 CCTV증거화면까지 법정에서 틀면서 결국 모슬희의 죄가 밝혀지게 됩니다.
알고보니 현우가 양기를 시켜서 퀸즈가를 드나들던 그레이스 고를 통해서 CCTV가 저장되어 있던 은성의 패드를 빼돌리고 똑같은 패드를 갔다놨던 상황.
결국 모슬희는 법정에서 바로 체포되고 결국 감방에 가서도 억울하다고 난리치다가 동료수감자들에게 맞으며 감방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후 퀸즈그룹 오너일가 사람들은 모두 무사히 복귀하게 되고 현우와 해인도 실무에 복귀하게 됩니다.
은성이 선물했던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나폴레옹 액자는 화목한 가족사진으로 대체됩니다.
해인과 현우는 아직 결혼 전 썸다는 중... 나비서는 백현우이사님이 프로포즈 맛집같은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며 곧 해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것 같다고 해인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내심 기대했던 해인은 현우에게 전화를 걸어보는데 알고보니 팀 회식중인 현우.
결혼은 안했지만, 사이좋게 데이트 중인 해인과 현우. 해인은 지금 좋은 관계를 망칠까봐 현우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려고 했었다고 투정어린듯 이야기 합니다. 전날 두사람이 유산을 하고 서로 상처냈던 시간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는 사소한 것들로 오해에 오해를 쌓았던 두사람의 문제를 깨달은 해인은 앞으론 그러지 않을거라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내비추고 현우도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말하면서 해인의 손을 잡고 드디어 2번째 프로포즈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된건
아주 큰 이유때문은 아니였을 거야..
용기내어 노크하는것보다
혼자 방에들어가 당신을 미워하는게 쉬웠을 거야.
근데 이제 안그럴꺼야...
그럼 해볼만 하지 않을까..?
나도 ..
나도 그랬어.
매일 사소한 일상속에서
지치고 싸우고 실망하는건 두려웠어.
또 틀어지고 미워하지 않을거라고
자신할 수가 없었어.
근데 딱 하나 확실한건..
같이 있을 순 있어.
어떤 순간이 와도,
망가지면 고치고,
구멍나면 메워가면서,
좀 너덜거리고 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그래도 괜찮다면
나랑 결혼해줄래?
당연하지.
근데 시간은 필요하거든요.
내가 아직 썸타는 중이라서.
[ 현우의 독백]
어느날은 멈춰서
한가롭게 풍경을 바라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은 점점 빨리 가겠지
잡지도 못하고 우린 다 흘려보내게 되겠지..
그렇게 하루하루 같이 살아가다가..
인생이 주는 행복들을 남김없이 누리다가..
2074년 84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한 해인의 묘지를 찾은
노년의 현우
어느 날엔가 한사람만
남겨지게 되면
그땐
다른 한사람이 마중 나오면 되지.
그럼 하나도 무섭지 않을거야.
같이 있을테니까...
▶ 눈물의 여왕 OST 16회 최종회 엔딩곡 청혼 가사 , 김수현
그리움 따라 오늘도 걷다보면 이곳
잊지 못하는 기억은
향기로 나를 마주 봐
오늘 하루 어땠어
안부를 묻고 나면
어김없이 날아와
답해주는 것 같아
오래도록 기다려온
내 마음을 다시 들어봐 줄래
내 삶에 단 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들녘을 지나
돌아본 걸어왔던 날들
모든 발자국 그 안에
너 없는 순간은 없었어
오래도록 기다려온
내 맘을 다시 들어봐줄래
내 삶에 단 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긴 여행 끝에
너를 다시 또 만나면
두 손 꼭 잡고
함께 가고 싶은 곳
우리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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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줄거리 ( +회차별 줄거리 몰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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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스페셜 : 기적 같은 기록.zip 방송시간, 스페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