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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줄거리 명대사, 10회 예고

pacem2310 2024. 6. 2. 04:3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반지 엔딩] 손에 끼워진 커플링, 그리고 천우희에게 키스하는 장기용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13년 전 선재여고 화재현장. 5층 창고에 갇혀있던 다해를 구해줘고 반지를 끼워줬던 사람은 바로 귀주였습니다. 귀주는 늦음 밤 찜질방으로 찾아가 다해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 해주지만 다해는 자신이 그렇게 사기를 쳤던거라며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가 사기친거잖아?

사기 안쳤어..

적어도 나한텐...

다해를 만나고 귀주는 집에 돌아오는데 만흠은 귀주가 화재현장에 있다가 위험에 처하는 꿈을 꾸고 소리를 지르면서 깨업니다. 마침 들어온 귀주에게 만흠은 주의를 주지만, 귀주는 그 불은 선재여고 화재고 자신이 13년 전에 다해를 구해줬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만흠은 꿈은 과거를 보여주지 않는 다고 이야기 하는데, 귀주는 다해한테는 과거지만 귀주 자신한테는 아직 미래의 자신이 할일이라고 답합니다.

도다해 옆에 있으면 안된다.

불이 날꺼야!

그 불이라면

너무 걱정하실 거 없어요.

선재 여고 불이에요.
오래 전에 이미 불 다 꺼졌어요.

도다해가 반지를 훔쳤지?

반지는 처음부터

쭉 금고에 들어있었어요.
목숨을 구해준 사람한테 받았대요.

13년 전에.
내가 도다해를 구했고

구할 거라는 뜻이에요

[만흠의 독백]

똑같은 반지가 2개..

미래의 귀주가 건낼 반지라고?

결국 미래의 귀주가

과거의 도다해를 구할 운명이다?

그 문도 결국 도다해 한테 가는문이였고..

결혼식은 깨졌지만 둘의 운명은 깨진게 아니였어..

어쩌면 둘이서 손을 잡고
정말 복씨 집안을 일으킬 수도...??!!

춤을 추다가 신여사 남편에게 협박을 받던 순구는 만흠이 손에 쥐고 잠든 1등 담첨 복권을 가져가서 신여사 남편에게 줍니다.

1등!

23억!!

알고보니 신여사와 남편은 모두 백일홍과 한패로 작정하고 순구에게 접근해서 돈을 받아낸 것이였습니다. 작전이 성공하자 즐겁게 축배를 드는 세사람. 하지만 백일홍은 아직 돈이 나누기에는 애매하다며 만족하지 못합니다.

꿈을 꾸고 일어난 만흠에게 순구가 춤을 추는 사진이 전송되고 마침 돌아온 순구에게 만흠은 순구가 자신을 솎이고 춤을 추러 다니고, 복권까지 빼돌린 것을 알고는 화가 나거 집을 나가라고 합니다.

복권 당신이 가져갔어요??

순구는 취미생활인 춤추는 것에 대해 속인것에 대해서는 미안하지만, 진짜로 춤만 췄다며 만흠까지 신여사 남편같은 더러운 사람과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아서 몰래 처리했다고 하지만 결국 만흠은 납득하지 못하고 순구 역시 마음이 상해서 짐을 싸서 나갑니다.

남편을 보내놓고 차마 가는 모습도보지 못한채 눈물을 흘리는 만흠.

캐리어를 들고 나가는 할아버지와 마주친 이나는 눈빛으로 할아버지 마음을 읽고 여행이 아님을 눈치채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순구는 결국 그렇게 집을 떠납니다.

할아버지...?!!

어디가요 ?!

응, 여행..

들어가서 자

라면 많이 먹지 말고...!

찜질방에서 다해는 식구들이 모여있어서 다가갔다가 백일홍한테 자신이 만흠에게 줬던 1등 당첨 복권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백일홍은 다해에게 복권이 낯이 익냐며 비아냥 거리고 다해는 일홍의 계략이 있었음을 눈치챕니다.

여사님이 길몽을 꿨나 했더니

너랑 복귀주가 낳은 황금알이였니?

엄마 대단하네?!

어떻게 된거야??

니가 흔들리면

엄마가 꽉~ 붙잡아 준다고 했잖아?!

집에 순구가 없자 부엌도 엉망인 상황. 어수선한 부엌에서 아빠를 찾는 귀주에게 동희는 여행을 갔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나가 할아버지 여행가신거 아니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1등 당첨 복권이 백일홍 손에 있는 것을 본 다해는 귀주를 만나 이번 사건이 백일홍한테 당한거라며 귀주에게 경고를 합니다.

엄마한테 당한거야.
돈은 돈대로 털고
그나마 복씨 집안 떠받치던
기둥 같은 존재도 제거한 거지.

이제 알겠어?

날 구한답시고

가족들을 어떤 위험에 처하게 했는지?

그 복권이 왜 우리집에 있었는데?

빚 갚고 그집에서 나왔어야지..

엄마가 놔주겠어??

우리가 같이 있는 한
귀주씨도 가족들도

안 놔줄거야.

진짜 목표는
예지몽으로 황금알을 낳아줄
복 여사님이야.

순구가 떠난 후 만흠은 더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는데 동희는 결혼을 하겠다며 인사를 시키는데 건물을 노리고 사업설명회하듯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윗감을 보고 만흠은 한눈팔은 것까지 언급하면서 면박을 줍니다.

결국 사기꾼 이야기 까지 나오자 지한 보기 민망한 동희는 만흠에게 너무한다며 화를 내고 결국 동희는 엄마 꿈때문에 온가족이 휘둘리면다며 불만을 이야기 하고는 화내고 가버립니다.

동희는 가정을 이뤄서 지긋지긋한 엄마한테서 벗어나겠다며 가버리고 식당을 나오던 만흠은 밥갔을 계산하려다가 카드가 안되어 난처한 상황이 됩니다. 만흠을 감시하던 경태한테 정보를 얻은 백일홍이 나타나 도움을 주고 순구가 떠난 후 잠을 더 못자 힘들어 하는 만흠에게 백일홍이 걱정해 주는 척 접근을 합니다

결국 찜질방에 와서 잠이 든 만흠.

혜림과 사이가 틀어진 후 이나는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한테 괴롭힘을 당합니다. 이나가 곤란해 하자 혜림은 나서서 이나를 도와주는 척 다른 친구들을 나무라는데 혜림이 자신을 싫어하는 속마음을 알고있는 이나는 혜림의 손을 뿌리치다가 상처를 내고 학생들이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숨어버립니다.

집에 있던 귀주는 이나가 무단이탈을 했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다해를 찾아가 도움을 청합니다.

다해가 있을 만한 곳을 몰라 두사람은 당황해 하는데 이나를 미행해 왔던 형태가 이나가 갈만한 곳을 몇곤 안다고 해서 셋은 함께 찾아다기기로 합니다. 하지만 편의점, 공원등 이나가 혼자 시간을 보내던 곳을 찾아봐도 이나는 없는 상황. 다해는 일홍이 무슨일을 꾸면는지 확인하기로 하고 귀주는 집으로 가서 확인해 보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찜질방으로 온 다해는 다행히 백일홍이 이나를 무슨짓을 꾸민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지만, 만흠이 와 있는 것을 보고는 일홍이 아직 복씨집안을 타켓으로 사기를 치려는 것에 대해 화를 냅니다. 왜 만흠을 데려왔냐고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크게 다투게 된 두사람.

엄만 도다해, 복귀주

두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니까?

그래서 모셨어. 친해지려고..
철 없는 딸년이

엄마의 깊은 속을 알겠어?
황금알을 복씨네로 빼돌리기나 하고....

그 복권 복귀주가

나 빚 갚으라고 준거야.
바로 엄마 떠나버릴 수도 있었다고.

왜 안그랬는데?

그래도 엄마록 부른 시간때문에

엄난 내가 돈때문에 붙잡혀 있는줄 알았지?

아니야..
나 붙잡혀 있었던 적 없어.

엄마 옆에 있어준 거지.

불쌍해서..

돈으로 찍어 눌러서라도

옆에 두려는게 딱해서..

죽은 딸이 오죽 맺혔으면

그렇게까지 해서 날 옆에 두고 싶었을까?

근데 엄만 같이 있으려고

날 찍어누른 게 아니라
그냥 날 밟고싶었던 거네.

엄마가 원하는 게 그거면

나도 엄마 딸 안 해!

안하면?

너 이방에 있는 손님이

어떻게 되도 상관없어?

복씨네한테 손만 대?

그동안 엄마한테 배웠던 것들로

갚아줄게.

가장 잔인한 걸로.

백일홍에게 모질게 말을 하고 나온 다해는 속상한 마음에 주저앉아 울지만 곧 마음을 추슬르고 이나를 찾기위해 귀주네 집으로 갑니다.

이나는 학생들을 피해 체육관 창고에 숨어있다가 그것을 눈치챈 혜림이 밖에서 문을 잠그는 바람에 갇혀버렸습니다.

귀주는 이나를 찾기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이나방을 뒤지지만 아빠로서 이나에 대해서 알고있는게 별로 없어 난간함 상황. 마침 미래의 귀주가 다해 앞에 나타나 이나가 지금 학교 체육관에 갇혀있다며 빨리 가보라고 알려줍니다.

귀주와 다해는 이나 학교로 가서 다행히 이나를 찾아냅니다.

겁에 질린 이나를 안심시키며 꼭 안아주는 귀주.

괜찮아

괜찮아.. 이나야.

진정된 후 이나에게 식가를 챙겨주기 위해 마라탕 집에 온 세사람. 귀주는 이나한테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며 다그치듯 왜 거기 있었는지 누가그랬는지 질문을 하고 이나는 학교 그만 다니면 안되내냐고 묻고는 화장실로 자리를 피합니다.

자신을 따라 화장실에 온 다해를 보고는 속상한 마음에 다해탓을 하면서 울먹입니다.

다 아줌마 때문이에요.
그냥 쭉

투명인간으로 있는 게

나았는데....

ㅠㅠ

친구 마음 읽었구나??

다해는 친구와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기 위해서 마음을 읽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다며 속상해 하고, 다해는 자신도 투명인간 이였다며 왕따를 당해 갇혔던 경험을 이야기 해줍니다. 밖에 불까지 나서 위험할뻔 했지만 누군가 찾아와 주었다며 , 이나에게도 언젠가 그런사람이 나타나 줄거라며 용기를 줍니다.

확실한건 너한테도 있어.

불길을 뚫고 널 찾아올 사람.

널 찾아오는 사람을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
니가 들은 건 여러겹의 마음 중에서
아주 작은 조각일 수도 있어.

음.. 잠깐 지나가는 기분같은거..?

이나에게 진정할 시간을 준 후 다해는 귀주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다그치지 말고, 차라리 아무말 말고 이나와 눈을 맞추라고 조언해 줍니다. 식사후 공원으로 가 이나와 대화를 하려다가 커피를 쏟지만 다행히 귀주는 다해가 시킨대로 눈빛으로 이나에게 진심을 전하고 이나는 귀주의 마음을 읽습니다.

미안해.

너 혼자 둬서 무서웠지.

많이 외로웠지.

지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

너한테 어떻게 다가갈지..

아빠도 어색해.

그래도 노력할게.
지금부터라도

너하고 같이 시간을 보낼거야.

이제 와서?

뭐하러?

니가 태어난 날

그 시간도 꼭 되찾을꺼야

너를 품에 안은 그 시간은
아빠 인생 최고의 시간이니까.

최악의 시간이겠지.

그 시간이 아빨 잡아먹었잖아요..

드디어 이나가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귀주는이나에게 왜 능력을 숨겼냐고 묻고 이나는 이 능력이 없어졌으면해서 그렇다고 이야기 합니다. 알고보니 이나 엄마가 사고나던 날, 엄마의 마음을 읽은 이나가 무심코 대답을 했다가 당황한 이나 엄마가 뒤돌아 이나를 보다가 앞에 있는 사람을 못봐 사고가 났던 상황. 이나는 그래서 괴물같은 자신이 태어나 엄마가 죽었다고 자책을 하면서 지내왔던 것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