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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16회 최종화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선재 업고 튀어 16회 최종화 마지막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6화 하이라이트|//소.취.완// 변우석, 김혜윤과의 영원한 사랑 약속...⭐️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선재 업고 튀어 16회 최종화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맞으편 사람을 솔이로 착각하고 차도로 뛰어들은 선재는 기억을 찾으면서 심한 두통을 느낀 휘청거리는데 도주하던 김영수가 선재를 향해 돌진 합니다. 다행히 태성의 차가 김영수의 차를 들이박아 멈춰 선재는 교통사고를 면합니다.
태성이 김영수를 체포하고 수갑을 체우려는데 절룩거리면서 도망가기 시작한 김영수는 결국 트럭에 치여서 강물 아래로 떨어집니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던 선재는 이말 안하고 가면 후회할거 같다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솔이의 목소리에 눈을 뜹니다.
택시안에서 김영수가 도주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라디오 뉴스를 들은 솔이는 바로 선재에 대해 검색하고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목격담에 놀랍니다. 차가 막히자 솔이는 선재가 실려갔다는 병원으로 뛰어가기 시작합니다.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린 선재도 솔이를 찾아 달려가다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솔이를 발견합니다.
왜그렇게 뛰어와요?
혹시 나 사고난줄 알고
찾아왔어요?
아뇨..
그냥 지나가다..
아니면 왜 울어요??
혼자 있을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잊은
그사람 그리워 하면서??
거봐,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
근데 어쩌지 ?
이미 바뀐거 같은데??
솔아!
나 다 기억났어!!!
왜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거라고 생각했어??
선재야 ㅠㅠ
울지마 ㅠㅠ
늦어서 미안해
선재의 집으로 간 두사람. 선재는 솔이 도망이라도 갈까봐 꽉 안은채 딱 붙어있습니다.
널 잊고산 시간이
너무 아까워
이제부터는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싶지 않아.
혹시 니가 지우려고 해도
다시 기억해 낼꺼야
이젠 다시 안그래..
솔이를 잊은적 없다는 선재는 자신이 S 이니셜 목걸이를 보자마자 눈물이 났었다며, 머리론 잊어도 자신의 심장은 솔이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S이니셜 목걸이를 자신에게 걸어주는 선재를 보면서, 솔이는 할머니의 말처럼 기억은 잊혀지는 게 아니라 영혼에 스며드는 것인가 보다라고 합니다.
목걸이를 걸어주고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솔선커플.
사랑해
사랑해 선재야.
범인이긴 하지만 김영수가 자신의 눈앞에서 죽자 태성은 의기소침해 있는데 마침 아버지가 찾아와 무심한듯 음료수를 건내주며 격려를 해줍니다.
혹시나 해서 말인데
그놈이 죽을 운명이여서
그렇게 된거야
그놈이 죽어서
살 운명으로 바뀌니 사람도 있을거다.
▶한달 후
선재와 솔이는 알콩달콩 비밀 연애중. 솔이 내일까지 넘길 작업때문에 선재에게 바빠서 못만난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쉬운 선재는 솔이 작업하고 있는 카페에 찾아와 솔이한테만 줄수 없어 손님 모두에게 디저트를 돌립니다.
솔이가 잘 보이는 곳에 앉아 지켜보며 솔이 감상중인 류선재.
난감한 솔이 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자 모자쓰고 마스크로 감춘채 따라가 솔이 옆자리에 앉아 귀찮게 하는데 맞은편 사람이 바로 류선재를 알아봅니다.
당황한 솔이는 친오빠라며 둘러대고 황급히 나옵니다. 선재는 조용히 집중해서 일할 수 있을 곳으로 가자며 선재네 집으로 솔이를 데려갑니다.
집으로 온 선재는 방해하지 않겠다며 솔이에게 간식을 챙겨주고는 솔이보다 더 집중해서 책을 읽습니다. 정작 일을 마친 솔이 다른방에 있는 선재를 찾아갑니다.
일을 마친 솔이는 김칫국을 마시며 선재와 함께할 시간을 기대하는데 선재는 일마친 솔이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지구가 망해도
데려다 주려나보네...
일 다 끝났는데..
자고가면안되?
그래,
니가 정 원한다면
자고 갈께!
뒤를 돌아보니 .. 선재는 솔이에게 한 말이 아니라 인혁과 통화를 하면서 한 말이였습니다.
당황해서 그 잠이 그잠이 아니라며 밀린 예능도 보고 이것저것 하겠다는 솔이이게 선재는 너 하고싶은거 하되 이거 먼저하자며 키스를 합니다.
다음 날 아침을 함께 맞은 두사람. 먼저 잠이깬 솔이 얼굴에 장난을 치던 선재는 솔이 깨자 잠든척을 하는데 솔이는 선재 가슴에 하트를 그립니다. 그러자 나도 사랑한다고 대답하는 선재.
나도 사랑해.
실감이 잘 안나
이게 꿈은 아닌지..
가끔은 무서워
니가 또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까봐.
그러다 또 널 잊게 될까봐...
이제 그럴일 없어!
시계도 없는걸..
사라진 선재의 시계는 솔이 할머니에게 있었습니다. 김영수가 죽고 더이상 선재가 죽을 운명이 없어진 후 할머니는 시계를 개천에 버려버립니다.
함게 양치를 하고 솔이 씻는다는데 선재는 같이 씻자고 하다가 솔이한테 얻어맞습니다. 솔이 씻는 사이 선재는 아침을 준비해서 급하게 대표님이 보자는 솔이에게 가면서 먹으라며 샌드위치를 싸줍니다.
열애설기사가 나서 선재 아버지, 솔이 엄마도 기사를 보는데 다행히 솔이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부모님들도 못알아봅니다.
출근길에 솔이 신혼부부같다고 말하자 열애설, 결혼설이 아니라 진짜로 만들겠다며 프로포즈를 준비합니다. 인혁과 매니져까지 동원해 프로포즈 반지를 고르다가 열애설 기사를 보고 놀란 솔이의 당장 오라는 말에 선재는 냉큼 달려갑니다.
선재가 마음에 든다며 픽한 반지는 인혁의 새끼 손가락에 있는 반지.
선재의 차안에서 솔이는 선재에게 조심하라며 주의를 주고 나와 집으로 가다가 태성을 만납니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본 선재는 냉큼 나와 태성에게 인사를 하고, 결국 태성에게 두사람이 사귀는 사이임을 들키게 됩니다.
함께 술자리를 하게 된 세사람. 태성은 솔이가 술 취할때마다 선재의 이름을 불러서 이미 솔이가 잊지 못하는 사람이 선재임을 알고 순순히 선재를 솔이의 남친으로 인정해 줍니다.
사귄지 얼마나 됐어요?
15년이요..
니가 평생 못잊는다는 사람이지?
술취해서 그쪽이름을
애타게도 불렀거든요.
야, 김태성
고맙다!
고맙다고!
김영수 범인 잡아줘서..
뭐 직업인데 당연하지
진심으로 고맙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던 선재는 결국 정신을 잃고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니가 끊어줬잖아.
질긴 안역을 ....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 술취한척 솔이 옆에 붙어 있던 선재는 다음날 솔이 조카 돌잔치에 가서 인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임솔 조카 돌잔치날. 도착하고 보니 돌잔치 하는 식당이 선재 아버지네 갈비집입니다. 놀란 솔이는 선재에게 다음에 식구들 인사시켜 주겠다며 오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선재 아버지와 솔이 엄마는 각자의 아들, 딸이 제짝을 찾았다며 기싸움을 하는 사이 선재가 등장합니다. 졸지에 상견례 자리처럼 되어 버린 돌잔치 자리.
선재는 팔불출 처럼 고등학교때부터 자신이 예쁜 솔이를 짝사랑 했다며 현재 솔이 남친으로 인사를 드리고, 그 모습을 보는 선재 아버지는 나사빠진 놈이라며 아들을 못마땅해 합니다. 아빠속도 모르고 솔이와 함께 마냥 행복한 선재를 보면서 아빠는 우리 선재가 저렇게 활짝 웃는걸 오랜만에 본다며 솔이도 선재가 반할 만 했다며 예쁘게 봐줍니다.
우리 선재가 저렇게 웃는게
참 오래간만인거 같아!
솔이 조카 돌잔치에 이클립스에게 행사를 해주면 장비를 바꿔주겠다고 약속한 선재. 인혁과 멤버들이 나타나 재롱잔치 같은 축하 무대를 해줍니다.
식사를 마친후 인사를 나누는 솔이 가족들과 선재.
(솔이엄마)
티비 볼때마다 눈도가고 마음도 가던게
우리집 식구 되려고 그랬나보다!!
선재에게 앞으로는 행복하게, 웃기만 하라며 덕담을 해주는 솔이 할머니.
오래오래 잘살아 인자!!
해복하게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 유퀴즈 선재 보신분들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진짜로 선재가 각별했던 할머니를 생각하는 것 같아서 찡했네요ㅠ)
돌잔치후 솔이와 한강에 와서 유람선을 탔습니다. 인혁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프로포즈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비밀유지라고 세뇌당한 선재는 머리속에 온통 프로포즈 생각뿐입니다. 사진 포즈도 프로포즈로 듣는 선재.
설마 프로포즈 하려하냐는 솔이에게 딱 잡아뗀 선재..하필 솔이는 영화감도이 되고싶은 자신의 꿈을 위해 단편영화를 찍을거라며 앞으로 무지 바뻐질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솔이의 꿈을 응원하던 선재는 지금이 프로포즈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미리 준비해뒀던 폭죽이 터지고 케잌이 나오는 상황.
선재는 솔이 자신이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한 것을 눈치째지 못하도록 귀를 막습니다. 심지어 인혁까지 꽃가루를 뿌리며 나오는데 당황한 선재는 솔이를 감싸 안고 다행히 솔이는 아무것도 못보고 선재의 프로포즈 계획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인혁과 매니저는 뿌렸던 꽃잎을 몰래줍고 날아오던 드론은 되돌아가고 난리난리.
단편영화르 찍고 있는 임솔감독! 솔이의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선재는 핑계김에 나타나 솔이를 만나고 갑니다.
선재는 늦은 시간까지 편집실에 있는 솔이을 데릴러 가고 조용히 솔이의 꿈을 응원해 줍니다.
영화제 출품은 마친 후 솔이와 선재는 모처럼 여유롭게 손잡고 데이트를 합니다.
넌 무슨소원 빌었어?
나는....
잡은 꽃잎이 날아가자 솔이의 손에 쥐어져 있는 프로포즈 링..
앞으로
나와 모든시간을 함께해줘!
솔아!!!
그럴께!
평생 옆에 있을께!!
굿 타이밍!! 드디어 프로포즈에 성공한 선재!!! 두사람은 키스를 하면서 둘이 같은 소원, 결혼하는 상상을 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함께 예쁘게 웃으면서 선재 업고 튀어 16회 마지막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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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재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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