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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 줄거리 명대사, 4회 예고

lucky2310 2024. 5. 12. 13:22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영상보기 [경악 엔딩] 천우희 붙잡아준 장기용! 근데 거울 속에는 비치지 않는 모습...?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화재 경보 소리에 놀라 주저앉아 있던 도다해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던 미래의 귀주.

귀주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현실로 돌아온 귀주는 자신이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과 다해에게 직접 닿았다는 사실일 놀라 충격을 받습니다.

손을 잡았어....

내가 과거의 사람에게 닿는다?!!

그리곤 아내와의 사진을 꺼내보며 아내가 있던 시간들로 돌아가려고 바닷가에 아내와 함께 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세연에게 닿을수 있을까?!

하지만 귀주가 돌아간건 도다해가 나왔던 바닷가에서의 시간.

귀주는 과거로 갈 수 있는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또다른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려고 노력하며 이나를 떠올리지만 이번에도 다해가 이나와 함께 있는 시간으로 이동합니다.

돌아간 과거에서 자신이 도다해를 보고 웃고있는 모습을 직접 본 귀주는 스스로를 부정하며 도다해에게 뭔가 이상한게 있다고 생각하고 다해를 찾아갑니다.

도다해를 보고 웃은거야?

내가 저랬다고???!!

다해의 일터로 무작정 찾아간 귀주는 다해에게 당신도 우리처럼 특별한 능력이 있는것 아니냐며 눈만 감으면 ( 눈감고 과거로돌아가면) 당신이 나온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 당신한테만 색이 있지?

왜 눈만뜨면

당신한테 가있는거지??!

이거 고백인가요??!

마침 마사지 샾에 있다가 다해와 귀주의 실랑이를 듣던 만흠은 귀주를 조용히 불러 귀주가 말하는 것은 사랑이라며, 다해를 집에 이나 가정교사처럼 불러들여서 돌보게 하자는 핑계로 집에 들이자고 이야기 합니다.

도다해씨가 니 머릿 속에 심은 그거

사랑이란다.

귀주가 다해에게 마음이 있다고 느낀 만흠은 다해에게 집에 들어와 살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귀주가 소방관을 그만두고 우울증 걸리게 된 사연] 귀주가 막내 소방대원으로 일할 무렴, 이나가 태어나던 달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팀원들에게 전하고 팀원들 모두의 축하를 받습니다. 특별히 반장님은 귀주에게 일찍들어가라며 배려를 해주고 귀주는 아내의 병원으로 달려가 갓 태어난 이나를 안아보게 됩니다.

저 아빠 된대요~!!

하지만 그날 근처 학교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났고, 귀주에게 쉬라며 특별히 배려해준 정반장님은 목숨을 잃게 됩니다.

내가 부모가 되던날

수십명의 부모가 아이를 잃었다..

그리고...

정반장님의 장례를 치른후 자꾸만 이나가 태어나던 날로 되돌아가는 귀주.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아무것도 닿을 수 없는 흑백을 마주했던 것과 달리 귀주는 색이있는 노란문을 보고 직접 문을 열수 있게 됩니다.

왜 이문만 색이 있는거지?

닿는다?!

잡힌다?!

화재사고를 막기 위해 귀주는 화재현장으로 전력질주 해서 반장님의 죽음을 막아보려 하지만 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 절망하게 됩니다.

안돼..

들어가면 안돼..

뭐라도 할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

어딘가 손이 닿지 않을까?

하지만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시에 화재사고로 출동하려는 찰나에도 이나가 태어난 날로 돌아가고 결국 무단이탈로 다른 팀원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소방대원으로의 일도 못하게 됩니다.

또 와버렸어...

그 시간이 절 안놔줘요...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는데..

자꾸 그 시간으로 돌아가요

ㅜㅜ

기주야..

너가 정반장님때문에 힘든건 아는데..

네가 무단이탈하면

다른 팀원들도 힘들어 지는거 몰라?!

쉬면서 심리치료라도 받던가..

자꾸만 이나가 태어난 날 대형화재사고당일로 가버리는 남편의 빈자리 때문에 힘들어지는 아내와 이나. 아빠를 찾는 어린 이나에게 아내는 애써 아빠는 누군가를 구하러 갔다고 달래줍니다.

몇년의 시간이 흘러도

나는 여전히

이 시기나에 갇혀있었다

이나가 태어나고 7년이 지난 어느날, 아내는 귀주가 대형사고날로 이동하는라 가족 곁을 비우는 것에 지쳐서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에는 꼭 가족셋이서 동물원을 가자고 합니다.

꼭 셋이 함께야..

갑자기 사라지지 말고..

오늘도 사라지면 이나데리고

사라질꺼야..

오늘마저 가버릴꺼면

차라리 돌아오지마

돌아와도 난 없을테니까!

내가 가고싶어서 가는거

아닌줄 알잖아?!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중에도 귀주는 이나가 태어났던 날로 돌아가 대형화재사고를 마주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정신을 차려보니 운전하던 아내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상태였고 어린 이나가 울고 있는 차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도다해의 가족들은 도다해를 중심으로 복만흠의 500억짜리 건물 뿐 아니라 전 재산을 빼앗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다해가 그집 식구가 되어서 심신미약인 복만흠과 귀주의 후견인이 되는 방식으로 건물뿐 아니라 모든것을 빼앗자며 만흠의 남편 순구와 복동희를 후견인 후보에서 제외시키기 위한 증거를 수집하기로 합니다.

만흠이 이나의 가정교사겸 집에 들어와서 귀주와도 같이 살아보자는 제안에 귀주네 집으로 온 다해. 귀주가 분수대 앞에서 준 꽃다발을 들고 와서 귀주가 마음을 열어줘서 자신도 용기를 냈다며 집에 들어와 살기로 합니다.

도다해 ??!

한번 용기내봤어요..

귀주씨가 마음을 열어줘서!

하지만 자신의 집에 와있는다해를 보고 기겁을 하는 귀주. 알고보니 미래의 귀주가 다해에게 꽃다발을 줬던 것으로 현재의 귀주는 자신은 꽃을 준적이 없다며 당황해 합니다.

기억하기론

우리 그날 꽤 가까웠는데...
기주씨가 나 안았잖아요

설마 미래의 내가..?

귀주의 집에 들어와 살면서 식구들의 식사를 준비해서 함께 하고 있는 다해와 만흠, 순구. 마침 이나가 오자 할머니는 이나가 우리집안 사람이라면 특출난게 있어야 하는데 없다며 잔소리를 합니다. 못들은 척 하던 이나는 자신에게도 초능력이 있다며 할머니가 속상해 할 법한 이야기를 하고 가버립니다.

초능력이라면

하나 있는 것 같은데.

투명인간이요!
학교에서 아무도 나하고 얘길 안해요.

이나의 눈썹을 보고 다듬어 주겠다는 다해. 덕분에 이나의 두꺼운 안경을 벗귀고 다해는 다정하게 이나에게 말을 건냅니다.

눈 가리지마.

눈을 봐야 마음이 보여.

그래서 가리는 거에요.

마음이 보여서.

이나와 다해의 모습을 멀리서 보고 미소짓는 귀주.

그런 귀주를 발견하고 쳐다보는 순간, 이나는 안경없이 다해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다해는 속마음을 읽어냅니다. 역시 복씨집안 손녀였던 이나는 사람의 눈동자를 보면 마음을 읽어내는 초능력이 있던 것으로, 어린 이나는 그일로 상처를 받았는지 스스로 사람들의 눈동자를 보지 않기 위해 일부러 눈도 안마주치고 두꺼운 안경을 썼던 것이였습니다.

(도다해 마음의 소리)

역시 니가 열쇠야!

500억 짜리 건물을 여는 열쇠요?

다해가 눈썹을 정리해 준 것을 같은반 친구가 알아보고 어딘가 변한거 같다며 칭찬을 해주는데 멋적어 하는 이나와 실랑이를 하다가 안경이 떨어집니다. 그때 이나가 호감을 갖고있는 남학생이 다가와 안경을 주워주고 이나와 눈을 마주치는 순간, 이나는 이나를 보고 "예쁘다"라고 생각하는 남학생의 생각을 읽어내고는 부끄러워 합니다.

귀주네 집에서 식사준비를 하던 다해는 실수로 키친타올에 불이 붙게 되자 겁을 먹고 어쩔줄 몰라하는데 마침 귀주가 나타나서 불을 대신 꺼줍니다.

불이 무섭나?

예전에 불 때문에 놀란 적이 있어서...

이나와함께 셋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는 자리. 귀주가 우리집에 국같은거 좋아하는 사람없다며 다해를 타박하자 이나는 자신이 먹고 싶다고 했다며 다해의 편을 들어줍니다. 이나가 깻잎을 집으려다가 어려움을 느끼자 다해는 귀주에게 눈치를 주고, 귀주가 알아채고 이나가 깻잎잡는 것을 도와줍니다.

식사를 잘 마친 다해는 불을 꺼주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주는 귀주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여사님은 내가

귀주씨를 구한 생명의 은인인 줄만 아시는데

귀주씨도 나 구해줬네요.
가족으로 받아줬잖아요.
가족은 서로를 구해주는 거니까!

귀주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것처럼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귀주에게 쥐여준 다해. 스킨십에 당황했던 귀주는 아무말도 못하고 고분고분 음쓰봉투를 받아 듭니다.

도다해가 손에 쥐어준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들고 결국 순순히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던 귀주는 동네에서 마침 꽃을 파는 트럭을 보게됩니다. 자신이 도다해에게 줬던 꽃을 발견하 귀주는 꽃을 사지 않고 지켜만 보는데, 결국 꽃을 들고 시간이동을 하게 됩니다.

도다해와 있었던 시간으로만 돌아간다.

도다해한테만 보인다.

도다해한테만 닿는다.

꽃다발을 들고 과거, 다해가 귀주를 기다리던 분수대 앞으로 이동한 귀주. 실제 귀주는 다해를 멀리서만 바라보고 그냥 돌아갔지만 오늘 돌아간 귀주는 다해에게 꽃을 주지 않을거라고 다짐을 하다가 다해가 오토바이에 부딪힐 뻔 하자 다해를 구하기 위해 끌어당겨 안으며 꽃다발을 주게 됩니다.

[귀주 마음속 다짐]

안 줄 거다.

나는 절대로 안지 않을거다.

나는 당신을 구할수가...

그 시각 외출을 한 순구는 춤바람이 나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고 다해의 삼촌은 순구가 복씨집안 후견인으로 지정되는데 결격사유를 찾기 위해 그 모습을 사진찍습니다.

엄마가 살던 아파트를 팔아서 집에 들어와 살게된 복동희. 다해가 잠을 못자는 만흠에세 수면제를 탄 차를 주려고 준비해뒀던 것을 마시려고 하고, 이를 막으려던 다해와 말씨름을 하다가 복동희는 차에 수면제를 탄거 아니냐며 의심을 합니다. 결국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차를 원샷한 다해.

졸면서 설겆이를 하는 다해를 감시하던 복동희는 식구들이 없는 틈을 타 들고 나가 팔아먹기 쉬운 복씨집안 재산을 가져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다해는 후견인 후보로 복동희를 탈락시키기 위한 증거로 쓰기 위해 그 모습을 촬영하다가 복동희가 잠시나마 날수 있는 능력을 발휘해서 공중부양 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