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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8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수사반장 1958 8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수사반장1958] 8회 요약본 | "너 같은 떡잎은 일찍 없애줘야.." 이제훈 흑화 모드 장착🤬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수사반장 1958 8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이 힘든 세상을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이 마음이 무거운 영한에게 반장님은 겁이 많으면 좋은 부모가 될 수없다며 세상을 주는 건 부모지만,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자식이 결정한다며 좋은 부모가 되려면 깡이 필요하다고 조언해 줍니다.
다른 수사팀은 치안국일만 신경쓰는 사이 1반은 둘씩 나누어서 각각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과 취객의 머리를 후려친 후 탈취해간 사건을 조사합니다.
사건현장을 찾은 영한과 막내 호정. 부검의 말로는 최근들어서 가장 잔인하게 살해되었다며 과도에 10군데이상 찔려 새벽 4-5시쯤 사망했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4-5일전쯤 발생된 것으로 보이는 손가락이 베인 상처.
영환과 호정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피살된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신고한 피살자 아들, 김만수에게 조심스럽게 조사합니다. 보통 엄마가 깨워주는데 안깨워줘서 엄마방을 찾았다는 아들은 폐병이 있어서 학교는 안다니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도난당한것도 없어 범행동기는 개인적인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이웃주민들을 탐문하던 영한은 만수네 엄마가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만수 엄마가 죽기 몇개월 전 만수와 함께 낚시를 갔다가 만수 아빠가 사망한 상황. 만수아빠한테는 재산으로 땅이 있었고, 만수 아빠가 죽은 후 만나기 시작한 만수엄마의 남자친구는 원래 사이가 좋았으나 일주일전 그 땅때문에 만수엄마와 싸운적이 있습니다.
음식점지배인인 만수엄마의 남자친구 덕용은 자신은 그날 집에서 잠을 잤다며 혐의를 부인합니다.
이와중에 치안국 부국장으로 승진한 최달식은 백도석에게 중차대한 업무를 맡긴다며 찾아와 주말에 신광회 간부 부인들을 포함하여 고위직 관리 부인들이 종남백화점에 쇼핑을 온다며 경호를 위해 20명을 요청합니다. 백도식이 20명은 과하다며 이야기를 해보지만 최달식은 자신의 말에 토를 단다며 불쾌해 합니다.
최달식이 돌아간 후 백도식은 부하를 불러 종남백화점의 비리건을 언급하며 사모님들이 쇼핑을 못오도록 조용히 종남백화점 영업정지를 때리라고 합니다.
최달식이 눈치못채도록 은밀하게 영업정지를 하라며, 최달식 명령이라고 거짓말까지 하며 백도식은 2반 반장에게 주의를 줍니다.
한창 사건 조사중인 영한은 피살자의 남자친구인 덕용의 집에서 혈흔이 묻은 티셔츠를 찾아 내고 만수네 집에서 발견된 발자국과 동일한 신발을 찾아냅니다.
공부를 잘하는 14살 중학생 만수는 법공부까지 열심히해서 미래의 판검사가 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영한은 만수에게 엄마의 남자친구인 덕용아저씨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고 전해주는데, 만수는 덕용아저씨는 정말 좋은 분이였다며 그럴리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만수는 덕용아저씨가 엄마와 싸우는 것을 한번 봤다며, 아빠가 남긴 땅문서때문에 다투던 엄마와 아저씨 이야기를 넌지시 알려줍니다.
상순과 경환은 길에서 술취한 행인과 부딪히고 두사람이 경찰인지 모르는 일당은 상순에게 부딪힌 것에 보상을 요구 합니다. 실랑이를 하던 상순과 경환은 마침 취객을 공력한 퍽치기 일당과 동일하게 곤봉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체포합니다.
그 시각 영한과 오정은 만수엄마의 남자친구를 체포해서 취조하고 있는데, 자신은 자고 있었다며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합니다.
만수엄마 혈흔이 묻은 와이셔츠를 증거품으로 내밀고 입어보라고 하자 자신의 것이 맞지만 최근 살이쪄서 안입은지 오래되었다는 덕용.
마침 덕용이 사는 하숙집 옆방 총각이 취조실을 찾아와 자신이 덕용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잠을 자지 못했다며 덕용의 알리바이를 입증해 줍니다. 결국 유일한 용의자가 사라진 상황.
상순과 경환도 잡아온 사람들을 조사해 보지만 결국 고산개척단 단원들이였고, 이들의 알리바이를 증언해줄 동료들이 나타나 자신들도 날치기 놈들한테 당해 가지고 있던 곤봉도 뺏겼다며 되려 수사를 요청하고 갑니다.
잡아왔던 범임들이 모두 무혐의로 밝혀지고 꽝인상황. 수사팀은 모든것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하고, 영한은 사건 피의자의 어린 아들이 염려되어 퇴근길에 들릅니다.
초상을 치르고 있는 집에 조용히 들어간 영한은 우연히 아들 만수가 상복을 입고 신문을 보며 재미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 합니다.
그럴리 없겠지 하면서도 아들 만수에 대해 조사를 하던 영한은 만수의 엄마가 죽기 몇개월전, 김만수의 아버지가 만수와 함께 낚시를 갔다가 익사했는데 죽은 만수의 아빠 김근석이 수영선수였단 이야기를 듣습니다.
아버지의 사건현장에도 아들 만수가 함께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영한과 호정은 만수를 찾아가는데 만수는 엄마 초상을 하루만에 정리하고 꽤나 의젓하게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초상을 치르면서도 웃고있던 만수를 봤던 영한은 호정에게도 만수에 대한 뒷조사를 시키고, 자신도 만수의 학교선생님을 찾아가 조사를 합니다.
학교에서도 조용한 모범생이였다는 만수. 호정이 만수가 폐병으로 다니는 의원을 찾아가 만수가 아빠가 익사사고 3-4개월전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았던 것을 알아냅니다. 반장님은 어린 아들을 아빠, 엄마 사건의용의자로 두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는데 영한의 심증은 자꾸 만수로 향하는 상황입니다.
그 시각 중학교 절친 양자를 찾은 난실은 양자의 봉직공장에서 매달 초 한명씩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 경찰성에서 수사기록을 찾아보지만 모두 귀향으로 허위신고였다고 종료된 것을 확인하고 미심쩍어 합니다.
만수에 대한 심증이 굳어진 영한과 호정은 만수를 찾아갔다가 낄낄웃으며 신문을 보고 있는 만수를 보게 됩니다. 형사들이 온것을 눈치채고 풀이 죽은 척 하는 만수를 영한과 호정은 체포해 경찰서로 데려갑니다.
상순과 경환은 군고구마 장사로 위장해 취객을 대상으로한 퍽치기 일당들을 잡으려고 잠복중이지만 소득이 없는 상태입니다.
만수를 경찰서로 데려온 영한과 호정은 만수에게 수면제를 받았던것, 그리고 자신의 범행을 엄마의 남자친구 덕용에게 덮어씌우기 위해 엄마한테 범행전 미리 상처를 내서 혈흔이 묻은 옷을 덕용네 집에 갖다두고, 덕용의 신발을 이용해 집 마당에 족적까지 남긴 정황을 이야기 하며 왜 범행을 저질렀냐고 탐문합니다.
범행을 부인하던 만수는 이미 모든 증거가 자신을 가르키자 뻔뻔하게 굴면서 자신은 14세 미만이라 소년원에 가는 처벌도 안 받는 다며 뻔뻔하게 굽니다.
너 사람맞아?
사람맞아요.
근데 조금다른사람.
법공부를 하고 심지어 똑똑한 만수는 자신이 실성한 척을 해서 재판을 하더라도 형량을 낮출 계획까지 모두 짜놓은 상황입니다. 파렴치한 만수의 모습에 영한은 화가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나 폐병에다가
실성한 척까지 하면
더 약한 처벌을 받겠죠?
고구마 장사로 위장을 해도 소용이 없자 상순은 직접 돈많은 취객으로 변장해 행인들에게 돈까지 주며 연기를 합니다. 그 모습을 본 퍽치기 일당이 상순을 공격합니다.
범인들이 곤봉을 상순의 머리를 있는 힘껏 내리치지만 놋그릇을 모자 않에 쓰고 있던 상순덕분에 땡~ 하고 요란한 소리말 날 뿐 다행히 다른 피해자처럼 정신을 잃지는 않은 상순.
상순에게 범인들인 덤비자 상순을 뒤따르던 경환이 나타나 이들을 모두 제압하고 함께 경찰서로 데려갑니다.
잡혀온 취객대상 퍽치기 범인들은 알고보니 고산 개척단에서 도망나온 17살 소년들. 너무 배가고프고 힘들어서 고산 개척단에서 도망나와 먹고 살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야기에 상순도 차마 할말이 없어집니다. 알고보니 고산개척단은 소년들에게 땅과 돈을 준다고 꼬셔서 데려가 노예처럼 일만 시키고 학대한 상황.
그 시각 뻔뻔하게 구는 만수를 보면서 화가 난 영한은 만수에게 맞장구 쳐주는 척, 14살이하라서 만수를 체포할 수 없다며 풀어주는 척 함께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는 아무도 없는 길목에서 자신도 편법을 쓰겠다며 반성하지 않는 만수를 향해 권총을 겨눕니다.
그리고 만수처럼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으니 자신이 정당방위를 한것처럼 보고하겠다며 영한이 겁을 주자 만수는 그제서야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반성을 합니다.
보이즈 필 길티!!
(소년이여, 죄책감을 가져라!)
있는 힘껏 방아쇠를 당기고 만수가 놀라지만 알고보니 총알은 없는 상황. 하지만 영한의 한방은 만수가 자신이 14세 미만으로 알고있지만 실제로는 병약해서 1년늦게 학교를 간 만수를 위해 엄마가 만수의 나이를 만수에게 속였던 상황으로 호적상 만수는 이미 14세가 넘어서 촉법소년(뜻: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년. 형사 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 행위를 하였어도 처벌을 받지 않으며 보호 처분의 대상이 된다.) 이 아닌 처벌대상이였습니다. 호적을 보여주고 결국 영한과 호정은 만수를 다시 체포하여 경찰서로데려갑니다.
마침내 사건의 범인들이 모두 잡힌 상황. 하지만 취객대상으로 퍽치기를 한 범인들이 사실은 학대받던 소년들이였으나 합벅적으로 진범인 고산개척단을 처벌할 수 없는 수사 1팀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혼내주기로 합니다.
불시에 개척단을 찾아가보니 역시 소년들에게 곤붕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던 단장. 영한은 단장을 타이르지만 단장은 개척단은 의장 각하의 의지라며 뻔뻔하게 굴고 이번에도 영한은 말로는 안되겠다며 권총을 꺼내듭니다.
그제서야 겁을 먹은 단장. 영한은 소년들을 모두 내보내고 창문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단당에게 경고를 합니다.
백도식이 자신의 명령대로 하지 않고 백화점 영업정지를 시킨것을 알고 화를 내던 최달식. 하지만 믿는 구석이 있는지 백도석은 서장을 경차서로 부르고 최달식은 경찰서 앞에서 비리혐의로 혁명검찰부에 의해 체포됩니다.
사건을 잘 마무리한 영한은 혜주의 서점일을 도우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헤주로부터 임신소식을 듣고 행복해 합니다.
여보 나 이번사건으로
느낀것이 있어요.
태어나기를 나쁜놈으로
태어난 놈들도 있지만
태어나기를 좋은놈으로
태어난 놈들도 있다는 거요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산속에서 까마귀떼가 멤도는 곳에 혈흔이 묻은 무언가가 발견되면서 수사반장 1958 8회는 끝이 납니다.
수사반장 1958 회 예고
수사반장 1958 재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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