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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1회 줄거리 명대사, 12회 예고

VivaLaVida! 2024. 4. 14. 11:30

눈물의 여왕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눈물의 여왕 1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영상보기 [혼란엔딩] 증세가 심해진 홍해인, 윤은성을 백현우로 착각?!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눈물의 여왕 줄거리 (+ 회차별 몰아보기), OST, 등장인물, 몇부작,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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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밝인 해인은 결국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해인의 독백]

안되는데..

나 아직 말을 못했어.

괜찮다고.

사실은 한번도 당신을 미워한적 없었다고.

마음과는 다른 말들만 내뱉는

내곁에.. 그렇게 오래오래 있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사랑해

당신때문에 더 살고 싶었어

다행히 현우앞에서 쓰러져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해인은 여전히 의시불명상태로, 현우와 가족들을 향한 해인의 독백이 이어집니다.

아직은 시간이

더있을줄 알았는데..

아직모두에게 말을 못했단 말이야.

미안해..

미안했어요

뒤늦게 병원을 찾은 범준과 선화는 해인의 상태를 알고 충격을 받고, 부모인데도 아무것도 몰랐다는 사실에 자책을 합니다.

그레이스와 함께 홍만대가 있는 병원을 찾았던 범자는 엘레베이터에서 모슬희와 딱 맞주치고, 경호원들을 대동한 모슬희에게 밀려서 결국 엘레베이터에서 끌려나옵니다.

결국 아버지를 만나지도 못하고 쫒겨난 범자는 모슬희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겨우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한번만 우리 아버지 얼굴보게 해주세요.

그동안 싸자기 없게 굴어서 미안해요

나도 무릎꿇을까?

다행히 의식을 찾은 홍만대를 보고 범자는 반가운 마음에 아버지를 껴안고 이젠 아버지가 정신을 차렸으니 모슬희는 끝이라고 큰소리치는데... 홍만대는 모슬희와 범자를 못알아봅니다.

누구요?

홍만대 회장은 혈관성 치매 지매진단을 받고 의사는 정상으로 되돌아 올 수도 있냐는 모슬희의 물음에 의사는 2주정도 경과를 보자고 합니다.

그 시작 해인의 병원에 모두 모인 식구들. 해인은 여전히 의식이 없는데 뒤늦게 병원을 찾은 선화는 현우에게 알면서도 이야기 안해주고 속였다며 화를 냅니다.

죄송합니다.

다행히 범준이 선화를 진정시키고, 현우는 해인의 진심을 전하며 사과합니다.

해인이는 어머님, 아버님이

마음아파할까봐

어느정도 치료된 뒤에

이야기하고 싶어했습니다.

오해는 말아주십시오..

선화를 진정시키고 애써 괜찮은 척 했던 범준이지만.. 결국 딸이 악성 종양으로 시한부란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어릴적 해인을 회상하며 주저앉아 버립니다.

현우는 밤새 의식이 없는 해인의 곁을 지킵니다.

해인이 쓰러졌다는 뉴스를 본 다혜는 그 소식에 놀라 홍수철이 공황장애로 쓰러졌을지도 모른다며 은성에게 놀라 전화를 하고, 화가난 은성은 한번만 더 이런전화를 하면 자신으 수철을 없애버리겟다고 화를 냅니다.

걱정과 달리 수철은 공황장애로 쓰러지진 않았지만, 자신이 누나의 기를 눌러보겠다며 가지고 다니던 부적때문에 누나가 나쁜 병에 걸렸다마 자책하고 있습니다.

현우는 그런 수철을 안아주며 위로해 줍니다.

수철에게 바보같은 소리를 한다며 핀잔을 주면서 깨어난 해인. 놀란 수철이 다른 가족들을 부르러 달려나가자 해인은 무심한듯 현우에게 진심을 털어놓습니다.

사랑해

처음봤을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했어.

마음처럼 못해준것도 미안했고

우리집처럼 이상한 집에

혼자 놔둔것도 미안했어

당신이 이혼하고 싶어했던것도

알고 있었던거 같아..

그러니까 괜찮아..

지금 뭐하는 거야?

언제죽을지 몰라서

지금 말하는거야..

쿨내나게 깨어나자 마자 진심을 털어놓는 해인에게 현우는 헛소리 하지 말라며, 자신이 어제 평생한 기도보도 더 많은 기도를 했다며 해인이 죽으면 자신은 막살거라고 합니다. 그게 협박이지 기도냐는 해인을 꼭 안아주며 현우는 눈물을 흘립니다.

깨어난 해인을 보러 반가운 마음에 모드 달려온 식구들.. 그런데 엄마 선화가 보이지 않자 해인은 걱정을 하며 엄마를 찾습니다.

그 시각 심한 자책을 하고 있던 선환는 해인을 볼 면목이 없어 계단에서 혼자 울고 있습니다.

엄마 걱정을 하는 해인을 위해 현우가 장모님을 찾아왔는데.. 선화는 자신은 엄마 자격도 없다며 , 그어린것이 손을 내밀어도 자신이 한번도 제대로 잡아준적 없다며 현우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현우를 따라나온 해인도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해인이 그렇게 아픈데도 아무것도 몰랐다고 자책하는 엄마를 해인은 무심한듯 위로를 하고, 현우가 슬쩍 자리를 비켜줍니다.

엄마가 의사야?

의사도 모르는거

엄마가 어떻게 알아?

그리고 나같은 딸

나같아도 힘들었을꺼야.

그러니까 다 엄마잘못은 아니야..

이제서야 해인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면서 죽지말라고 매달리는 선화를 해인이 눈물을 흘리며 따듯하게 안아줍니다.

니가 그런줄도 모르고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가 미안해.

니가 죽으면 엄만 어떡하니

죽지마..

치매에 걸린 홍만대를 경호원들 가득찬 집으로 모셔온 모슬희.

회장님 여기 어딘지 아시겠어요?

우리 집이잖아요

모슬희는 이사진들 다 보는 앞에서 보란듯이 치매에 걸린 홍만대에게 받을 먹여 들여보내고는 앞으로는 회장님 대신 자신에게 모든 회사일을 컨펌받으라고 합니다.

해인의 기자회견으로 여론도 나빠지고, 투자자들의 반감을 사게된 은성은 투자금 회수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기 위해선 홍만대의 비자금이 급하게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나비서는 홍해인 병실까지 와서 해인에 대한 기사들이 동정과 함께 우호적으로 변한것을 전해주면서 6개월의 시간을 줄테니 꼭 회복하라고 윽박같은 부탁을 합니다.

깨어나줘서 고맙다며 해인을 꼭 안아주는 나비서.

기사 댓글들을 보면서 1조 클럽 가입을 앞둔 야망녀에서 졸지에 전남편에게 목매는 돌싱녀로 전락해 버린 자신의 신세에 대해 불평하는 해인과 별것도 아닌 것을 신경스는 해인이 귀우운 현우.

병원 사람들까지 해인을 신기한듯 쳐다보며 사진을 찍어대자 꿀떨어지는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라며 현우에게 연출까지 시킵니다.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래?

왼팔 놀잖아.

다정한 해인과 현우앞에 나타난 은성. 해인때문에 너무 곤란한 상황이지만 해인의 전화를 받고 반가운 마음에 달려온 은성. 하지만 해인은 한번더 은성은 결코 자신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현우가 해인을 떠나려 했다며 이간질 하려는 은성에게 해인은 그래도 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은 현우라며 은성에게 적의를 드러냅니다.

날 수령에서 꺼내주고싶단 이유로

거기 밀어넣었어.
그런 널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어?

그럼 백현우는

니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고?
그자식은 너한테서 도망치려고 했었어.

지금 있잖아.

있잖아, 내 옆에.

해인과 은성 둘이 대화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던 현우는 왜 아직까지 해인곁에 붙어이냤며 은성이 도발을 하지만 은성의 의도를 안다며, 자신은 해인곁에 꼭 붙어있을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참는 현우에게 오히려 약이 올라 주먹을 휘두르려던 은성은 되려 한방 맞고 휘청거리고, 해인은 은성에게 꺼지라며 경고를 합니다.

나 많이 참고 있으니까

그냥 가라.

내가 해인이한테도 안 한 고백을

너한테 하긴 싫은데

니가 별 짓을 다해도 난 어디 안가.
앞으로도 계속 주구장창

해인이 옆에 있을거야.
같이 있을거야.

그러니까 꿈 깨고 꺼져.

은성이 가고 나서 본격적으로 회시일을 이야기 하는 두사람. 현우는 해인에게 지금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할아버지의 비자금추적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해인은 자신이 은성을 떠보니 은성도 지금 투자자들때문에 곤란한 상황으로 비자금을 찾고 있는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언제 이런걸 다 알아냈냐며 기특해 하는 해인에게, 현우는 해인때문이라고 이야기 하고 해인은 웃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회사를 위해서지.

니가 이 회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아니까

다음날 회사에서 현우의 징계위원회가 열리지만, 서울법대 출신인 인기외 다른 친구들까지 현우의 변호인단으로 나서서 조목조목 징계위원회 위원들의 이야기에 반박.. 같은 협박을 합니다.

징계위원회에서 증거로 내민 현우의 싸인이 포함된 서류들에 있는 현우의 싸인은 감정결과 모두 복사/ 붙여넣기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며 벌금형아닌 무조건 징역형이니 신중한게 생각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변호인단.

저희 변호인단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의기양양한 현우를 본 은성은 약이올라 폭력을 이용해서라도 현우를 제거하기로 하고 사주를 합니다.

백현우를 좀 치워줘!!

징계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나온 친구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면 현우는 할아버지의 비자금을 찾기위한 조사 협조를 친구들에게 부탁합니다.

알고보니 사무실에서 폐기되었던 서류들을 해인이 선의를 베풀었던 배달원과 나비서의 도움으로 확보를 해서 현우와 해인이 조각조각 붙여 할아버지 비자금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레이스고는 현재의 여왕벌은 모슬희 인것 같다며 모슬희에게 잘보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자택으로 돌아와 홍만대가 정신을 찾은 기색을 보이자 모슬희는 홍만대가 숨긴 비자금을 찾아내기 위해 반말까지 해가며 치매에 걸린 홍만대를 윽박지릅니다.

저거보니까 정신이 돌아와?

니가 내 이름으로 숨겨놨다던 비자감

어디다가 숨겨놨냐고?!!

집에는 못가지만 드론까지 이용해서 홍만대를 감시하고 보고를 받고 있는 범자.

범자는 용두리에서 지내면서 영송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 상황. 심지어 영송이 오디를 주자 범자는 영송이 자신에게 작업을 건다고 착각을 하는데 알고보니 다른사람들한테도 다 나눠준 것이였습니다.

해인 퇴원 기념으로 외식을 하는 식구들. 해인은 평범하게 모두 모여 식사를 하고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주고, 앞으로는 해인의 식단까지 챙겨주겠다는 엄마에게 내김 고마운듯 즐겁게 식사를 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샤워를 한 해인. 고장나서 되다 안되다 하는 헤어드라이기 땜누에 해인은 현우에게 도움을 청하고 현우는 뭐든 해주겠다며 해인의 머리를 말려줍니다.

해인이 원하는것은 뭐든 해주겠다는 현우인데, 지금은 고장난 헤어드라이기로 머리 말려주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해인은.. 이걸로 충분다며 더 욕심내지 않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홍만대의 비자금을 찾기위해 모두 모인 가족들. 현우는 그레이스까지 초대를 하고 이중스파이로 그레이스는 모슬희도 지금 홍만대가 숨겨놓은 9000억의 현금인 비자금을 찾고 있다고 전해줍니다.

현재까지 알아낸 바로는 비자금이 한국에 있는것 같다며 자금세탁에 연관된 곳으로 대규모 현금을 보관하게 적합해 보이는 5천평 창고를 가지고있는 트러스트 스트로지를 찾아냈고, 위장조사를 하기 위해 온 식구들이 출동을 핬습니다.

그레이스 고와 다른 식구들의 회사 관계자의 시선을 끄는 사이 몰래 잠입한 현우가 회사 컴퓨터 정보를 몰래 빼돌리는데 자료가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

다른 식구들은 먼저 돌아가고 해인과 현우만 남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현우는 자신이 우산을 가져오겠다며 해인에게는 쉬고 있으라고 합니다. 현우가 간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나타난 현우. 어질거려 앉아있던 해인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해인은 반갑게 현우씨라고 부르며 함께 식사를 하고 가자고 합니다.

해인과 현우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미행하는 차가 따라붙고 아슬아슬 차를 따돌리려다가 실패하여 급정차를 하게됩니다.

놀란 해인이 정신을 차려 보는데 눈앞에서 해인아! 하고 부르는 현우..

알고보니 병세가 악화되어 시야가 흐릿해딘 해인은 은성을 현우로 착각했고, 은성은 그런 해인에게 맞장구치면서 모른척 해인을 차에 태워 데려가던 상황. 그걸보고 현우가 급하게 추격을 해서 겨우 해인과 은성의 차를 멈춰 세우고 해인이 은성을 알아보면서 11회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