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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7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눈물의 여왕 7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영상보기 [ [맴찢엔딩] 김수현, 독일 간 기억 잃은 김지원에 눈물 폭발ㅠㅠ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눈물의 여왕 줄거리 (+ 회차별 몰아보기), OST, 등장인물, 몇부작,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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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7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이혼서류를 보고 해인은 실망과 충격에 현우에게 아니라는 대답을 기대하며 묻지만, 백현우는 순순히 인정을 하며 설명하겠다고 합니다.
아니라구 해!
언젠데? 이거 언제... 쓴 건데?
혹시 그날이야?
내가 얼마 못 살 거 같다고 말한 날?
맞아..
그래서 이거 들고 와서
이혼하자고 하려다
만 거야?
내가 곧... 죽을 거니까?
해인의 말이 맞다는 듯 고개를 떨구는 현우.. 자물쇠를 발견한 이야기를 하지만 이미 크게 상처받은 해인은 아무말 없이 혼자 호텔로 돌아가버립니다.
내가 오다 봤는데,
우리 자물쇠 아직 있다...
호텔에서 현우는 해인에게 다 설명하겟다고 이야기 하는데 해인은 현우의 말을 듣지도 않고 호텔 슬리퍼를 신은채 경황없이 현우를 피해 나갑니다.
따라오려는 현우를 외면하고 혼자 엘레베이터에서 눈물을 흘리는 해인
정처없이 걷다가 문득 정신을 들어보니 차도에서 위험한 상황. 마침 현우가 나타다 해인을 구합니다.
현우가 해인을 낚아채듯 안으면서 간신히 트럭을 피한 상황. 현우는 놀란마음에 해인에게 언성을 높이는데 해인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듯 자신을 살리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백현우!
다음에 또 이런 일 생기면
나 살리지마.
ㄷ
독일에서의 치료는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 의사는 현우에게 환자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붙잡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조언해 줍니다.
무언가 붙잡을 게 남아있는 사람들이
살아남습니다.
희망, 욕망, 사람, 심지어 증오까지도.
아내분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그게 유효하려면
그런 의미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우에게 상처받고, 치료 결과에 실망한 해인은 삶을 포기한 듯 치료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현우는 그런 해인을 자극 하기 위해 일부러 해인의 화를 돋구며 자신을 향한 증오, 분로 때문이라도 힘을 내도록 유도합니다.
솔직히 당신 석달 뒤에 죽는다고 했을때
아.. 난 살았구나 했어.
딱 석달만 더견디면 깔끔하게 헤어지는거잖아.
근데 들켜버렸네?
난 지금 죽을맛이야.
근데 니가 아무것도 안하고
다 포기하고 이혼해준다고하면
나야 고맙지.
그렇게 해줄래?
소송 안하고
그냥 이혼해주면 난 고맙고!
너 진짜 어떡할려고 그러냐?
나를 이렇게까지 화나게해서
감당이 되겠어?"
그럼 해보든가 어디!!!!
그럼 어쩔건데.
뭐라도 해봐, 한 번!!
송팀장 횡령때문에 홍만대까지 검찰소환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대책회의 중인 사람들. 결국 홍만대와 홍범준은 가장 어린 수철을 바라보는데, 수철은 지킬 가족이 있다며 완강히 거부합니다.
어리숙한 홍수철은 결국 윤은성의 계획대로 투자 계약을 체결합니다.
윤은성쪽 사람들은 퀸즈 리조트 건에 악재인 고도제한 뉴스를 터뜨려 다른 투자자들까지 불안하게 말들고, 오너가는 횡령으로 감옥에 가게 만들면서 퀸즈 그룹의 최대주주가 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해인은 백현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무언가 해도 자신이 직접 하겠다며 감사팀까지 동원해 백현우를 탈탈 털어서 할수 있는 모든 민형사 조치와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제발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쫒아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백현우에게 화가 나있던 홍범준은 서슬 퍼런 해인의 반응을 보면서 그렇게까지 할필요있냐고 걱정할 정도로 해인은 분노로 가득차 있습니다.
할아버지 홍만대 회장을 만나러 온 현우는 마주친 수철에게 윤은성이 제시한 투자건에 대해 조심하라고 조언하지만 수철은 자신을 시기하는 거라며 듣기 싫은 듯 귀를 막아버립니다.
할아버지를 만난 현우는 도청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소명하면서 소임장 사건도 조현명이사가 연관있으며 그 뒤에 또다른 배후가 있는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 배후가 누구인지까지 아직 다 알아내지 못해 홍만대도 아직은 반신반의 하는 상황. 실직적인 그 배후인 윤은성은 몰카로 이 모든 대화 내용을 듣고는 조이사에게 연락해 백현우가 조이사를 캐고 있음알 알려주면서 일을 서두르라고 합니다.
그 배후가 할아버님 방에
도청장치를 설치하고
제 방에서 수신기가 발견되도록
일을 꾸며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누군데?
아직 확실히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오는 현우에게 해인은 자신도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지만 접수는 자신이 원할대 한다면서, 화가나서 현우를 내쫒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현우는 알겠다며, 대신 윤은성을 조심하라며 조언을 합니다.
봤지?
내 도장도 찍었어.
근데 이걸 언제 낼지는 내가 결정해!
넌 니 발로 못나가.
처참하게 쫓겨나게 해줄거라고.
그래, 알겠어. 알겠는데
윤은성이랑
가까이 지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난 그렇게 쉽게 안속아
나한테 속았잖아
두 번은 속지말란 얘기야
현우에게 화가나서 몹시 심기가 불편한 해인은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출근을 하고 해인의 다이아 목걸이에 눈빵맞았다는 나비서는 다른 팀원들에게도 공작새 주의보를 공유하며 조심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나 사장님 다이아에 눈빵맞았어.
자연재해와 사장님의 저기압은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해인은 크게 화낼 것이 있어서 다른 것에는 화가 나지 않는다며 직원의 실수에 관대하게 굴고 해인 눈치를 보던 직원들은 그런 해인을 보면서 더 불안해 합니다.
법무팀 관련하여 이전에 컨펌했던 서류들까지 다시 다 반려하고 있는 해인.
덕분에 법무팀 현우의 책상엔 반려 서류들로 일거리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해인과 현우의 사이가 나뻐져서 덩달아 눈치보면서 힘들어진 직원들. 나비서와 백비서는 엘레베이터, 식당등 해인과 현우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긴밀하게 공조를 하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급하게 다른 엘레베이터를 타켓다는 해인때문에 안절부절인 백비서.
결국 해인과 현우가 맞닥드리고, 해인은 반복적으로 패소하는 사건들에 대한 분석을 하라며 없는 일거리도 만들어서 현우를 자극하고 감정은 빼고 서류를 검토해 달라는 현우에게 해인은 자신은 AI급이라며, 그걸 모르니 패소만 한다며 비아냥 거리고 갑니다.
결국 사장인 해인승.. 해인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남은 법무팀은 씁슬하게 계단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계단으로 갈까요..??
아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수철은 엄마 선화의 과잉보호덕에 어린시절 자전거도 못배웠던 터, 아들에게 직접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준다며 국대출신 선수를 초빙해서 자전거를 배우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배우나 넘어진 수철을 보고 선화는 호들갑을 떨면서 난리를 치고, 다혜는 아들을 아끼는 마음에 엄마한테까지 혼나는 수철을 보면서 마음이 쓰여 합니다.
미국으로 떠날 준비가 끝나가는 다혜.. 하지만 수철이 자꾸 마음에 걸리는 듯 합니다.
사위 백현우에 대해 뒷조사를 한 봉범준. 하지만 몇일을 쫒아다녀도 만나는 유명인사 하나없고, 퇴근후 가는 곳이 코인야구장, 할미손맛백반집, 집근처 초등학교 운동장같이 소탈하기 그지 없어 문제될 것이 하나도 없음이 밝혀집니다.
심지어 현우의 폰을 해킹해서 현우가 찍어놓은 사진들을 봤는데, 되려 아내 해인을 정성들여 예쁘게 찍어놓은 사진들 뿐.. 뒷조사 요원들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는 건 찐사랑이라는 의견..
이건 사랑인데..?
백퍼!!!
범준은 뒷조사 결과 현우에게 여자문제는 전혀 없는 것 같다고 하는데 해인은 그런것보다 숫자가 중요하다며 감사팀조사 결과가 나오면 문제될 만한 것이 나올거라고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감사팀과 비서를 통해 백현우에 대해 샅샅이 조사한 결과, 너무 검소하고 문제될 것이 전혀 없는 상황.. 다만 비사는 가끔씩 몇백만원씩 현금인출을 하고, 그날은 꼭 물랑루즈라는 곳에서 꽃을 샀다며 수상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마침 현금인출건이 발행하여, 물랑루즈 화원을 들러 배달을 체크한고 김민지라는 여자에게 꽃이 배달되었다는 이야기에 쫒아가본 해인은 그곳이 장례식장임을 알고 당황합니다. 알고보니 현우가 해인의 이름으로 조의금과 근조화혼을 보내고 있던 상황.
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찾아온 해인에게 고마워 하는 직원을 해인은 나비서의 코치를 받아 토닥토닥해줍니다.
그동안 백현우 이사님이
사장님이름으로
근조화환을 보내고 계셨나봐요..
이건 좀 감동!!
조문을 마치고 나가려던 해인은 현우를 마주치고 현우의 진심을 애써 외면하려는 듯 오히려 모진말을 쏟아 내고는 가버립니다.
꽃을 왜 보내?
조의금은 왜하고?
수작부리지마.
가증스러워.
내가 어디가 고장나서
다 잊어버린다고해도
니가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절대 안잊어버려.
넌 내가 인생에서 가장 막막할 때
내 손을 놨어!
그래서 넌 나한테
용서 받을 시간이 없을거야.
니가 앞으로 나한테 어떻게해도 난-
너 끝까지 미워만 하다
죽어버릴거거든!
그러니깐 넌 가만히!
아마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내가 꺼지라고 할때 꺼지는거야!!
제대로 대답도 못한체.. 쓸쓸하게 남겨진 현우.
조문 후 저녁일정으로 윤은성을 만나 해인에게 유리한 조건들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습니다. 해인은 윤은성에게 고마워하며 사무적으로 빚진 것은 갚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윤은성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이혼이라고 답합니다. 사무적으로 대하는 해인과 달리 선을 넘는 은성에게 기분나뻐진 해인은 식사를 안하고 나가버리려다 휘청하고, 그런 해인을 보면서 윤은성은 해인의 건강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확신하게 됩니다.
재수없다고 계약 안할거야?
우리조건 다 받아줬는데..
우리?
이혼해.
백현우랑 이혼하라고.
그게 내가 원하는거야.
너 버리려고 한 사람이야
설마 계속 같이 살거야?
내가 알아서 할게.
넌 또 선을 넘는구나?!
진짜 선넘는게 뭔지 보여줘?
니 옆자리 비면
그자리에 나는 어때?
이정도는 물어야
선을 넘는다고 할 수 있겠지..
난 못먹겠다.
기분이 나쁘면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라..
조용히 은성이 머무는 곳을 찾아와 은밀하게 이야기 하는 모슬히. 역시나 모슬히겨 윤은성의 친엄마 였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실수로라도 엄마라고 부를까봐 조심했어야 했다는 은성은 지금도 모슬히를 "그쪽" 이라고 부르지만, 두 모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퀸즈를 통째로 갖기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들이 한 울타리에 있다고
든든하네!
이제 우리가
이 집 사람들 다 내쫓고 주인이 되는거야!!
모슬희는 비자금때문에 수사를 받고 있는 홍만대에게 필요하다면 자신이 홍만대를 대신에서 감옥을 가겠다고 이야기 하고, 홍만대는 자식보다 낫다며 그런 모슬희를 더 깊이 신뢰하게 됩니다.
비오는 날 퇴근길에 조그리고 앉아 고양이를 보고 있는 해인을 발견한 현우는 다가가서 왜 이러고 있냐며 속상한 마음에 언성을 높입니다.
해인은 또 기억을 잃어서 자신이 왜 그자리에 있는지도 모르고, 독일에 가서 이혼서류에 대해 알게된 것도 모두 잊은채 천진한 표정으로 얼마전 현우에게 했던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그런 해인을 보고 현우는 안타까워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해인은 현우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해인아..
미안해 ..
해인이 오열하는 현우을 토닥토닥해주면서, 자신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현우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7회는 끝이 납니다.
내가 그렇게 걱정돼?
걱정하지마.
백현우 사랑해!
눈물의 여왕 8회 예고
눈물의 여왕 재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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