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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9회 줄거리 명대사, 10회 선공개 예고

VivaLaVida! 2024. 3. 30. 05:53

원더풀 월드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원더풀 월드 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돌진 엔딩] 쓰러진 원미경을 뒤로한 채 차은우를 찾아가는 김남주

원더풀 월드

[돌진 엔딩] 쓰러진 원미경을 뒤로한 채 차은우를 찾아가는 김남주, MBC 24032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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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요약본 | ＂넌 내가 어떻게 버텼을 것 같니?＂ 김남주⚔차은우 본격 혐관 시작🔥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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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원더풀 월드 줄거리 줄거리 세상에는 법으로 처단할 수 없는 악이 존재한다. 복수가 존재하는 이유다. 여기,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수현’이 있다. 나는 용서하지 않았는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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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원더풀 월드 9회의 시작. 수현과 유리의 첫만남이 나옵니다. 어린시절 엄마한테 학대받고 놀이터에 맨발로 나와 앉아있던 유리에게 수현은 자신의 실내화를 신겨주고 손내밀어 주었습니다.

그 뒤 수현네 집에서 집에서 수현과는 자매처럼 지내며 유리는 한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유리를 찾아온 친엄마는 달가워 하지 않는 유리에게 손찌검을 하고 주머니에 수호와의 불륜사진을 슬며시 넣어주고 갑니다. 마침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아온 오고은이 유리는 내딸이라며 감싸며 유리 친엄마를 말리는데 유리 친엄마는 오고은에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며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고 갑니다.

알고보니 유리 친엄마에게 불륜사진을 주고 유리에게 행패를 부리도록 사주한 사람은 선율. 유리 친엄마는 선율에게 두둑한 돈봉투를 받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밖에서 소란스러웠지만 안쪽 사무실에서 유리가 수호의 불륜 상대였다는 것을 알게된 수현은 충격을 받고 뒤늦게서야 밖으로 나오고 유리를 달래주고 있는 엄마에게 먼저 집으로 가시라고 합니다.

유리 가게 현장 사진을 수호에게 보낸 선율. 수호는 놀라서 가게로 오지만 떳떳하게 나서지 못하고 조용히 돌아갑니다.

영상속 수호와 유리의 대화를 듣고 수호의 불륜상대가 유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수현은 경악하며 크게 충격을 받습니다.

친엄마와 한바탕 소란을 치르고 마음을 추스른 유리는 수현이 불륜사실을 알고있다는 것을 모른채 친근하게 말을 걸지만 수현은 직원들 모두 내보내라며 차갑게 이야기 합니다.

둘만 있는 상황. 수현은 차가운 어투로 자신이 다 알고 있다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이야기 하고 유리는 당황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실망과 분노로 눈물을 흘리며 수현은 유리에게 자신의 생각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나가버립니다.

유리야! 다 알아!

너 용서할 수 없어!

어떻게 나를 보고 웃고

엄마한테 안기고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함부로 미안하다고 말하지마!

기다려

내가 정리될 때까지

그때까지 입 다물고 있어.

차 안에서 혼자 울부짖는 수현. 가족이라 여기며 믿었던 유리이기에 몸서리쳐질 정도로 수현은 배신감에 눈물을 흘립니다.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선율.

멀리서 차안에서 울고있는 수현을 지켜보던 선율은 만족스러운 듯 가버립니다.

수현이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수호.

집에 온 수현에게 무릎 꿇고 빌지만, 수현은 그런짓을 하고 자식 잃고 교도소에 있던 자신앞에 나타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소리지르며 수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미안해

당신이 끝까지 모르길 바랬어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든걸 다 털어놓고

이 끔찍한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을때도 있어서

하지만 다시 살아보려고 하는 당신한테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어!

당신은 나한테 오지 말았어야해!

당신 인생 살라고 했잖아!!!!!!

내가 정말로 견디기 힘든건..

그런 너희들인줄도 모르고..

그런 너희들때문에

살아보려고 했어..

당신한테 용서바라지 않을께..

정말 미안해!!

아니, 늦었어.

당신 더는 내 남자 아니야!

당신이 다 망쳤어.

유리와 수호가 함께 보낸 그 날은 바로 수현이 수호에게 헤어지자고 했던 날.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많이 마셨던 수호와 곁에서 위로해 주던 유리는 순간 이성을 잃고 선을 넘은 밤을 보냈던 것이였습니다.

유리는 친엄마에게 전화해 자신과 수호의 불륜사진이 어디서 났냐며 따져 묻는데, 마침 수현이 유리의 친엄마를 찾아와 친엄마는 손님왔다며 급하게 통화를 마칩니다.

수현은 유리 친엄마를 찾아가 유리 일하는 곳은 어떻게 알았냐고 따져 물으며 자신이 이미 그 불륜 사진에 대해 알고 있음을 내비추며 더는 그 사진을 이용해 유리 협박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갑니다.

선율에게 전화해 만난 수현은 자신을 흔들고 싶으면 맘대로 하라며, 건우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은 마음 하나라 살아왔다며 자신을 죽여도 이 마음은 죽일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 쪽 책에 써있더라고?!

가슴속에 지킬 신념 하나만 있으면

우린 어떻게든 살아가야 한다

내 신념은 말야

죽음은 더 큰 죽음으로..!

죽는건 쉬워

계속 살아내는게 어려운거지..

선배 한상을 통해 선율이 계획적으로 수현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안 수호는 선율을 찾아가 화를 냅니다. 냉소적이고 분노에 가득찬 선율을 보고는 수호는 선율이 시키는 대로 다 할테니 수현이 대신 차라리 자신한테 복수를 하라고 부탁을 하고 돌아갑니다.

권선율!

간신히 다시 살려고 하는 내아내에게 나타나서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뭐야?

행복해 지려고 하니까!!

니까짓게 뭔데!!

넌 내 아들을 죽인놈의 아들일 뿐이야!

그날 내 와이프가 안했으면 내가했어!

그래서 나도 하려고!

그날 당신 와이프가 하려던거.

수호가 돌아간 뒤, 엄마의 병실을 찾은 선율은 의식조차 없는 엄마의 손을 붙자고 언젠가 꼭 함께 소풍을 가자며, 복수의 마음을 다시 다잡습니다.

엄마가 흘린 피눈물에 비하면

그 여잔 아직 멀었어!

내가 다 갚아줄께!!

수호는 윤혜금, 한상과 함께 김준으로 부터 잠시 해외에 나가 있으라는 이야기를 들은 혜금은 수호를 통해 김준이 혜금을 이용해 빼돌린 돈을 횡령으로 혜금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할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 수호와 함께 김준이 뉴스투데이에 출현하는 날에 맞춰 김준의 비리를 폭로할 계획을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