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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11회 줄거리 명대사, 12회 선공개 예고

pacem2310 2024. 3. 3. 18:29

닥터 슬럼프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닥터 슬럼프 1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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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불길 엔딩]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오동민과 김재범, 점점 늘어만 가는 의문점 | JTBC 2403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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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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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 닥터 슬럼프 10회 줄거리 명대사, 11회 예고

닥터 슬럼프 10회 줄거리 명대사, 11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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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사귀기로 한 두사람. 정우는 한번이라도 더 하늘의 얼굴을 보겠다며 집도 다시 옥탑방으로 옮기리로 하고 하늘의 핸드폰에 자신을 남자친구로 저장합니다.

하늘의 이별 통보에 트라우마가 생긴 정우는 앞으로는 헤어지자는 말 하지말라고 하고 두 사람은 손가락 걸고 영원히 안헤어지기로 약속합니다.

정우가 멋있다는 하늘과 하늘의 수줍어 하는 모습까지 너무 귀엽고 예쁘다는 정우. 알콩달콩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눈에서 하트 뿅뿅입니다.

정우와 기분좋게 헤어진 하늘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맥주를 마시고 있는 식구들에게 건배를 하자고 하고, 식구들은 우울증인 하늘이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아 보이자 불안해 합니다.

헤어지자마자 금새 전화한 정우. 두사람은 서로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다며 밤새 통화를 하기로 합니다.

서로에 대해 시시콜콜아라가는 두사람. 하늘이 자신은 화가나면 조금 화를 삭일 수 있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자 정우는 하늘의 이야기를 새겨 듣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보고싶다는 정우 말에 함께 야식을 먹기로 하는 두사람.

다시 만나리고 하니까 어때?

더 좋아..

함께 짜장라면을 먹기로 한 두사람. 하늘은 정우에게 물을 올려놓으라며 엄마가 새로 담궈둔 파김치를 챙겨서 올라갑니다. 자다깬 엄마 한테 논문 읽으면서 파김치를 먹는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는 하늘.

함께 짜장라면을 맛나게 먹으면서 두 사람은 병원에서 비밀연애, 집에서는 공개연애를 하기로 합니다.

야식에 후식으로 차까지 마신 두사람. 배부르니 졸립다는 하늘에게 정우는 잠시 누워 30분만 있다라가 가라고 하고 두사람은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다가 잠이 듭니다.

다음날 월선은 정우가 돌아온 것에 반가워 하며 창문을 닫아주려다가 정우가 낯선 사람과 함께 누워 있는 것을 봅니다.

놀란 정우가 90도 인사를 하면서 이누워있는 여성에 대해 하늘이라고 밝히려는 순간 하늘이 정우를 꼬집어 말을 막고 당황한 정우의 엄마도 보려고 본게 아니라며 사과를 하고 황급히 내려갑니다.

하늘과 썸을 타는거 아는데 자신의 이미지는 어떻게 되냐는 정우의 항변에도 막무가내로 , 하늘은 엄마가 알면 간섭이 심해질 거 같다며 당분간 엄마한테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정우가 다른 여자 생겼다며 화가나있는 엄마앞에 천연덕스럽게 운동하고 온다며 모른척 들어가는 하늘. 엄마 월선은 검은머리는 거두는게 아니라며 정우가 다른여자와 누워있던 건줄 알고 괘씸해 합니다.

출근길에 마주친 정우의 넥타이를 바로잡아 준다며 목을 조르고 먼지 털어준다며 폭력을 행사하는 월선.

아침부터 월선에게 봉변을 당하고 기운이 없는 정우에게 미안해진 하늘은 엄마에게 사실을 밝히려는데, 마침 병원에서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비밀로 하자던 하늘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없다고 이야기하는 정우를 보고는 괜히 화가나 엄마에게 보내려던 문자를 지워버립니다.

자신이 비밀연애로 하자고 해놓고, 정작 눈앞에서 다른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정우를 보자 눈에서 불이나는 하늘. 정작

정우는 나름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하늘을 빗대어 이야기하며 방어를 하고 있는데 정우의 작은 행동하나하나에 예민해져서 질투가 나는 하늘. 급기야 병원 여직원들에 대한 견적을 이야기 하면서 다른 여직원에게는 손댈필요 없다고 하고 하늘에게는 필러를 맞음 좋을것 같다는 얘기를 하고 하늘은 화가 단단히 나서 유치하게 계란말이 싸움까지 합니다.

식사후 서로의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며 이것도 이해못하냐, 서운한 것도 이해못하냐로 말씨름을 하는 두사람.

결국 병원에서 있는 내내 화해할 타이밍을 놓친 두사람

정우는 나름 화해를 하려고 버스타려는 하늘을 따라 나서는데 하필이면 급출발하는 버스에서 휘청거리다가 의자에 밀려 앉은 정우를 보고 하늘은 자신을 새치기해서 의자에 앉은 거라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차곡 차곡 사소한 오해가 쌓이는데 정작 답답하고 미안해 하면서도 두사람은 사과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늘은 정우와 데이트 하려고 스카이라운지를 알아보려가다 동생 바다에게 걸려서 결국 엄마 생신을 위핸 식사자리를 예약하게 됩니다.

정우는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내려다가 화가나면 삭힐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고 결국 문자를 보내지 못하고 밤을 보내게 됩니다.

생일날 옥상에서 고모로부터 속뒤집어지는 전화를 받던 월선은 정우의 쓰레기 더미에서 하늘이 파김치를 담아가지고 올라갔던 접시와 하늘이 들고 있던 물병을 보고 전날 정우와 같이 누워있던 여자가 하늘이였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때마침 여자친구라는 번호로 하늘이 한테 전화가 오고 뒷번호를 보고 빼박 눈치챈 월선은 두사람을 응원해줍니다. 자신의 생일인데 부탁하나 들어줄 수 있냐며 정우를 식사자리에 초대한 월선.

모르는 척 할테니까

둘이 사이좋게 잘지내라.

엄마의 생일 축하 식사자리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 정우. 덕분에 자연스럽게 하늘은 정우와 사귀는 사이임을 밝히게 되고월선은 과음을 할정도로 기분좋아 합니다.

우리 사겨.

정우 내 남자친구야.

ㅅ

엄마 생일 파티를 마치고 옥상에 앉아 숨돌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하늘과 정우. 하늘은 정우에게 오늘 수고 많았다며 고맙다고 합니다.

난 너희 가족 진짜 부러워.

널 보면,

사랑 진짜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인 게 티가 나.

하늘의 가족이 부럽다며 정우는 하늘에게 왜 자기네 가족에 대해서는 안 물어보냐고 합니다. 그러자 고등학생때 때 쓰러진 정우때문에 왔던 정우 엄마를 봤던 기억을 이야기 해줍니다. 아픈 아들걱정보다 공부하다 쓰러질 수도 있는데 고작 이런 일로 부르랴며 담임한테 화를 내던 정우 엄마.

너희집이랑 많이 달라서

놀랐겠다.

놀랐다기보단

외로웠겠다 생각했어.
부모님 어떤 분들이셔?

정우는 담담히 두분다 CS(흉부외과 ) 의사인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현재 미국에서 교수로 있으며, 아버지는 동양인 최초로 심장학회 회장님이 되셨다는 아버지. 너무 대단하셔서 이렇게 잘난 정우조차 성에 차지 않아하는 부모님. 정우에게 의료사고가 났을 때 조차조 자신들에게 폐끼치지 않도록 처리하라고 당부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하늘은 정우에게 많이 외루었겠다며 안타까워 합니다. 그동안 이런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사람은 고3때 과외선생님으로 만나 친형제처럼 지낸 민경민이 유일했다는 정우,

하늘은 자신때문에 정우가 민경민과 틀어진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는데 정우는 안그래도 가끔 민경민이 이상했었다며,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행히 정신과 상담을 받는 하늘은 약을 줄여도 좋겠다는 진단을 받을 만큼 상태도 좋아졌고 정우도 의연하게 수술을 잘 해내고 있고, 비밀연애도 재미나게 하면서 두사람은 만족스러울 만큼 평온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늘의 독백]

대단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잘 지낼 수 있기를

우리는 작은 소원을 크게 빌었다.

모처럼 맥주가 아닌 위스키를 마시며 데이트 하는 두사람. 하늘은 민경민이 이상할때 있다고 했던 이야기가 무슨의미냐고 묻고 정우는 수능 끝나고 처음 민경민과 술을 마셨을 때 민경민이 자신의 술에 약을 탓던 일을 이야기 합니다. 조금 이상했지만 자신의 의식이 정확하지 않아서 의지했던 형을 그냥 믿고 싶었다던 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