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 줄거리 명대사, 9회 예고

 

 

 

 

 

 

목차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 엔딩

 

 

 

 

▶[7-8회 하이라이트] 네가 행복하다면 빙수도 따다 줄 수 있어★ 오만한 초능력자(?) 장기용이 천우희 마음 돌리는 방법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백일홍과 도다해를 두고 협상을 하자는 귀주는 다해가 타임슬립 포인트가 되어주니 다해를 내어준다면, 자신이 미래를 훔칠수 있게 돕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우리가 얻는 건 뭐지?

 

미래를 훔치게 해줄께요!

도다해만 내준다면..

정확하게는 시간, 행복한 시간!

 

 

귀주의 말에 솔깃한 백일홍은 귀주에게 넘어가서 디테일한 조건을 이야기 해보자고 하는데, 다해는 자신의 시간이라며 결국 백일홍이 이용당할거라고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귀주를 백일홍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협상판을 깨고 나가버립니다.  

 

다해를 따라 나온 귀주에게 다해는 반말투로 뭘바라냐고 하자 귀주는 관계 개선을 하자니 말부터 까냐며 자신도 말을 놓습니다. 그러고는  다해와 끝내던 시간을 되돌려서 다해를 잡겠다며 타임슬립으로 사라져 버린 귀주.

 

뭘 바라고 이래?

간단한데.

나랑 시간을 보내주기만하면 돼요. 

되도록 자주, 오래

 

혼자 서있는 다해에게 백일홍이 다가와 왜 이러는지 묻고, 다해는 솔직하게 귀주한테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백일홍이 전부터 일 (사기) 에 감정을 개입시키면 안된다고 다해에게 가르쳤던 것을 언급하며 다해는 자신이 흔들려서 이번결혼은 자신이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 무서울거 없는 녀석이 

초능력이 무서울리 없고,

왜 대체 말도안되는 선택을 계속하는지...

 

좋아해, 복귀주!

그래 흔들렸어..

엄마가 그랬잖아 

일할때 감정섞이면 안된다고..

 

 

 

나 그남자 앞에서

안 흔들릴 자신이 없어!

 

 

 

 

 

하지만 포기할 줄 모르는 귀주는 다음날 일하는 다해옆에서 타임슬립 포인트를 만들려고 하는 거라며 넉살좋게 일을 합니다.  

 

찜질방에서 넉살좋게 일을 하고 식사도 잘하는 귀주를 보고 백일홍은 아예 식구가 하나 늘었다며 이야기 하고 무뚝뚝한 삼촌도 더먹겠다는 귀주를 챙겨줍니다. 다해뜻대로 도와주지 않는 백일홍에게 다해가 불만스럽게 이야기 하자 다해 마음이 흔들리면 흔들리는대로 가보자는 백일홍.

 

식구가 하나 늘었구나?!!

 

엄마 이렇게 안도와준다고??

 

흔들리면 흔들리는대로 가보자!

 

그레이스는 주식 챠트를 들이밀면서 떡상할 종목을 집어달라고 부탁하고, 귀주도 맞장구 치듯 알겠다며 타임슬립을 시도하는 척하지만 실패합니다. 지난주엔 타임슬립 포인트가 되는 다해와의 행복포인트가 없었다며 변명하는 귀주.

 

지난주에는 파혼이슈도 있었고...

 

 

 

식구들의 비협조 속에서 다해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외출을 한다며 나가서는  네 번째 결혼(사기)를 위해 맞선을 나갑니다.

 

딸아이가 있는 돌싱남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서 나타난 다해.

 

다해를 따라온 귀주는 다해의 맛전을 1열관람하기 시작합니다.

 

다해가 의도적으로 테이블을 밀어 유리잔을 깨뜨리고, 자신이 실수로 깬척하는 맞선남이 미안해 하지만 다해는 손다치면 안된다고 남자를 보호하고 손수 유리조각을 치웁니다.  맞선에 관심이 없다던 시니컬한 남자가 다해에게 점점 호감을 느껴자는데 보다못한 귀주가 세번째 결혼 할뻔하다가 파토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다해를 끌고 나와버립니다.

 

호텔 로비에서 말다툼을 하는 다해와 귀주. 다해는 귀주를 단념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뭐하는 거야?

 

세번째 남편은 망했고

네번째 남편을 만들어야지..

 

 

틈만나면 수작을 부리는 다해.  지나가는 남자와 부딪히는 척 하더니 아는척을 하고 결국 뒤이어 나타난 남자의 아내가 밤마다 디엠보내는 년이 너냐며 시비가 붙으려고 하자 귀주가 끼어들어 다해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저 기억안나세요?

바닷가에서...

그.. 해운대..

 

아..아..!

 

 

 

 

한적한 곳에 멈춰선 두사람. 귀주를 단념시키기 위해 귀주에게 했던 것들이 모두 의도적이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다해인데 다해의 진심을 아는 귀주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  활짝 웃으며 그냥 자신과 저녁먹자고 합니다. 

 

 

나랑 저녁같이 먹자 다해야!

 

자신이 하는건 모두 비지니스라며 시간당 천만원 조건을 걸고 결국 귀주는 알겠다며 천만원어치 앉아있다 가라고 하고 두사람을 함께 술한잔씩 합니다.

 

시간당 천만원!!

 

 

혹시 내 생각해주는 거면

안그래도 돼

 

귀주는 자신을 생각해서 그러는 거면 안그래도 된다며 어쩌다 그런 사람 (백일홍) 과 어울리게 되었냐고 묻자 빈정상한 다해는 처음부터 모든것을 다 갖고 초능력까지 있는 도련님은 모를거라며, 자신도 얻을게 있어서 함께 있는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답합니다. 

 

귀주는 씁슬한 표정으로 초능력을 얻고 배운것은 좌절이라고 답합니다. 

 

능력을 얻고 

제일 처음에 배운게 좌절인데..

나만 행복한건 행복이 아니였거든..

 

그래서 누군가를 구하고 함께 행복하고 싶어서 소방대원이 되었던 귀주. 입사 초기때 가족같은 고양이가 나무에 올라가 애먹고 있는 어린아이를 도와주려다가 다친 귀주를 죽은 반장님은 살뜰히 챙겨주었습니다.

 

결국 무사히 구해진 고양이덕분에 소녀와 엄마가 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던 시간으로 돌아갔던 귀주는 치료차 들렀던 병원에서 백이롱을 보고 따라갑니다. 

 

 

아빠의 장례를 치르고 있는 다해에게 가 빚독촉을 하고 아빠거는 이제 다 니꺼라며 서류에 싸인까지 아무지게 챙기는 백일홍과 아무말 못하고 있는 다해를 지켜보는 타임슬립한 귀주. 

 

백일홍은 타임슬립한 귀주를 못본채 가버리고, 귀주는 조문을 마친후 다해의 어깨를 말없이 잡아줍니다.

 

토닥토닥하듯 말없이 자신의 어깨를 잡아주는 귀주에게 누구세요 라고 경계하던 다해는 이내 말이 없지만 전해지는 따뜻한 위로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누구세요?

 

 

 

다해가 하도 귀주를 거부해 진전이 없자 백일홍은 삼촌 형태와 그레이스에게 식구들이 좀 거들자고 이야기 합니다. 

 

양가의 운명을

두사람에게만 맡길수 없지

가족이 좀 거들자..!

 

늦게 집에 들어온 귀주를 계단에서 마주친 이나는 다해 걱정을 하며 아줌마에 대해 묻지만 귀주는 이나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훈계하듯 대답합니다. 그러자 이나는 안경을 벗고 귀주와 눈 마주쳐 귀주의 생각을 읽고는 두 사람이 내내 같이 있었던 것을 알고는 안심하고 갑니다. 

 

아줌마는요?

 

이제 우리랑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했지?

 

자신의 거짓말을 눈치챘듯한 이나의 혼잣말을 듣고 당황한 귀주,

 

 

하루종일 같이있었구나..?!

 

만흠에게 무시를 당하는 순구는 허한 마음을 달래겨 춤을 추러 나가고 그곳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자의 남편에게 오해를 사서 소송 당하기 싫으면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게 됩니다. 

 

백일홍의 지령을 받았는지 다시 복동희에게 접근한 그레이슨는 하필이면 CCTV를 통해 자신을 민 사람을 찾아낸 동희앞에 나타나 혼줄이 납니다.

 

나민거..

너였구나??!!

 

동희가 떨어졌던 계단에서 밀어버릴 듯한 기세의 복동희에게 결국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하겠다고 약속한 그레이스.

 

뭐든지 다할께!!!

 

다 처음으로 돌려놔!

 

다해가 하도 거부를 해 진전이 없자 귀주는 백일홍에게 도움을 청하고 백일홍은 형태를 시켜 두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 귀주가 타임슬립 포인트를 만들수 있도록 하라고 시킵니다.

 

이렇게는 거래가 어렵겠는데?

도다해가 너무 완강히 거부하니까

내가 다가가는데도 한계가 있고..

 

네번째 남편을 만나겠다며 외출하려던 다해와 쫒아가려던 귀주. 그둘을 감시하는 형태까지 졸지에 셋이서 데이트를 하게 되고 형태는 엉뚱한 방법으로 두사람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쫌 행복한가??

 

그닥..

 

 

쫌 행복한가??

 

별로..

 

같이 있는 도다해가 행복하지 않으니 자신도 행복할 수 없다며 귀주는 형태에게 다해가 말한적 있는 인생팥빙수를 사러 가자고 합니다. 

 

쫌 행복한가..?

 

형 도다해 행복팥빙수 

사러 갈래요??

 

 

 

다해를 위해 팥빙수를 사러 강릉을 가는 귀주와 형태.

 

다해가 말했던 베이커리에서 팥빙수를 산 귀주는 형태에게 표를 사달라고 하여 따돌린 후 아무도 못호는 1인 사진관으로 들어가 타임슬립으로  다해에게 갑니다.

 

형 버스표좀 끊어줄래요?

 

 

 

다해에게 팥빙수를 갖다준 귀주.

 

다해가 말했던 인생 팥빙수는 화재사고 이후 배가고픈 다해가 베이커리에서 빵을 훔쳤는데, 그걸 안 낯선 아줌마가 다해의 빵값을 계산해주고 화재사고로 놀랐겠다며 위로해주며 사줬던 팥빙수 였습니다. 담담히 사연을 귀주에게 이야기 해주는 다해.

우리 같이 먹고 갈까 ??

이것좀 먹어봐.. 자~~

 

선재 여고 학생이지?

테레비젼에서 봤어..

학교에 불이나서

아이고 .. 얼마나 놀랐을까?

 

 

팥빙수를 사다주고, 말없이 자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는 귀주에게 마음이 열린 다해는 화재사고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구해줬던 사람이 자신에게 반지를 줬었다며 유품을 가져다가 선배에게 주라고 이야기 합니다.

 

집에 아직 내물건 아버렸지?

거기 나 구해준 사람 유품이 있어..

그분이 끼고 있던 반지.

유족들한테 전해줘..

 

할머니가 사줬던 팥빙수는 좋았지만 아직도 왕따 당하고 화재사고로 죽을뻔 했던 과거의 트라우마로 힘든 다해는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흘립니다. 

 

아닌가...?

과거에서 아직도 

한발자국도 못벗어 난건가??

 

그런 다해를 바라보던 귀주는 1등 복권번호가 적힌 종이를 다해에게 넘겨줍니다. 백일홍과 손잡으려 한다고 다해가 오해하자 귀주는 복권번호는 다해꺼라며, 그걸로 백일홍에게 진 아빠 빚을 갚고 벗어나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이번주 1등이야..

 

기어코 엄마랑 손을 잡아야 겠어?

 

 

 

니껀데?

 

귀주가 부탁한 표를 사왔지만 사라진 귀주때문에 당황한 형태는 넋이 나간듯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귀주가 다해가 다 먹은 팥빙수 그릇을 들고 나타납니다.  

 

팥빙수는 어디로...

 

귀주가 사라졌던 것과 사라진 팥빙수에 충격을 받은 형태는 찜질방에 돌아와서도 헛것을 보고 놀란것처럼 얼이 나가 있고 백일홍은 그런 형태를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

 

팥빙수는 어디로...

 

찜질방으로 돌아와 귀주가 시킨대로 일찍가서 적어준 대로 복권을 산 다해는 복권번호를 맞춰보고 1등이 당첨되자 놀랍니다. 

 

 

 

혜림과 사이가 틀어진 이나는  학생들에게 투명인간 취급 + 괴롭힘을 당합니다.  댄스 동아리 단체방에서 준오가 나가버리고 뒤이어 다른 친구들도 모두 나가는 것을 확인하던 이나를 밀쳐서 핸든폰을 떨어뜨리게 만든 친구들. 

이나가 용기내서 깨졋다고 이야기 하지만 친구들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다다며 이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하고 재밌다는 듯 웃고 있습니다. 

 

이나를 감시하던 형태가 나타나 이나를 도와줍니다. 

 

이제보여?

 

 

함께 찜질방으로 온 두사람. 형태는 아줌마를 기다리며 이나가 지루해 하자 장산스럽게 참참함을 합니다. 무심코 있다가 참참참에 져서 꿀밤을 맞은 이나는 작정한듯 안경을 벗고 본격적으로 형태와 참참참을 합니다.

 

그 모습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백일홍과 뒤늦게 시장갔다가 돌아와 이나를 발견한 다해.

 

마음을 읽는 이나때문에 형태는 참참참을 하며 혼쭐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잘못했어..

 

이나가 왜 여기 있냐고 묻는 다해에게 백일홍은 귀주도, 이나도 행복을 찾아서 이곳에 오는게 아니겠냐며 귀주와 다해가 진심으로 서로에게 마음이 있으니 사기가 아니라 진짜 가족이 되어서  두 집안이 운명공동체로 살아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그집에 없는게 여기 있으니

다 모이는거 아니겠니?

 

뭔가 큰그림을 그리나 본데

나도좀 알자!

 

굳이 얘기하자면 행복...?!

 

백일홍의 또 다른 계획을 들은 다해는 귀주로 부터 다해를 떼어내기 위해 돈 대신 차키를 들고 나타난 만흠에게 귀주가 줬던 1등 당첨 복권을 주고는 자신에게 귀주를 떨어뜨려 달라고 합니다. 

 

당장 현금화가 어려워서

우선 이거부터 받아

그리고 귀주한테서 떨어져!!

 

 

 

이건 어떠세요?

1등이에요. 23억

 

 

 

받고 떨어지세요!

 

 

주무세요!

그래야 가족들 살려요..

 

 

집에 돌아온 만흠은 다해가 준 복권과 복동희가  결혼식날 다해가 훔쳤갔던 복씨집안 반지라며 다해방에서 찾아낸 반지주머니를 들고 잠들었습니다. 이때 함께 춤추던 여자때문에 돈협박을 받고 있던 순구가 만흠의 손에서 복권을 훔쳐갑니다. 

 

 

다해가 시킨대로 다해짐에서 반지를 찾으려다가 없자 찾으러 온 귀주가 아빠에게 반지 어딨냐고 묻고, 순구는 만흠이 쥐고 있는 반지 주머니를 가리킵니다.

 

뭘 찾는 건데?

 

반지요

 

다해가 복씨집안 반지를 훔쳤다고 오해하는 순구에게 그럴리 없다며 반지 주머니를 열은 귀주는 진짜로 복씨집안 반지가 나오가 당황해 합니다. 

 

생각에 잠긴 귀주는 금고를 열어서 복씨집안 반지 보관함을 열어보는데 그대로 있는 반지!

 

 

알고보니 다해는 반지를 훔치지 않았고 화재사고때  자신을 구해줬던 사람이 준 반지라며 보관하던 반지가 진짜로 복씨집안 반지였습니다.

 

도다해를 구한사람이 준 반지가 우리집안 반지?

그렇다면.. 도다해를 구한사람은 

정선배가 아니라...

 

반지를 발견하고 늦은밤 다해를 찾아간 귀주는 그 반지가 진짜 다해를 구해준 사람이 준거냐며 얼굴도 봤냐고 묻는데 다해는 화재때문에 얼굴에 무언가 쓰고 있어서 얼굴을 못봤지만 분명 그 반지를 자신에게 줬다고 대답합니다.

 

자신에게 반지를 끼워줬던 순간을 회상하는 다해.

 

 

어떡하지?

내가 널 구해야 할거 같은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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